프리뉴, 무인항공기 시장 선도 전문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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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 무인항공기 시장 선도 전문기업으로 도약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2.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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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연구소·공장 통합해 경기 안산 스마트스퀘어로 확장 이전…연구개발·제조시설 효율화
AI 기반 자율비행 시스템과 클라우드 기반 통합 서비스 플랫폼 개발 본격화
홈페이지 전면 개편…다양한 정보·사업 방향 지속 업데이트

[데이터넷] 드론 제조 및 개발 전문기업 프리뉴(Preneu)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핵심 산업 중 하나인 무인항공기 연구개발과 제조시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본사, 연구소 그리고 공장을 통합해 경기도 안산 스마트스퀘어로 이전하고, 공식 홈페이지도 전면 리뉴얼해 새롭게 오픈했다.

프리뉴는 무인항공기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기업으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자율비행 시스템과 클라우드 기반 통합 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기반 장애물 탐지, 회피 기능을 개선하고 고도화해 장애물 인식 속도를 대폭 향상하고 회피 비행의 안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AI 영상, 데이터 분석 서비스, 변화 추이 분석 및 예측 모델링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 통합 관제, 조종자 교육 등을 통합해 하나의 클라우드 서비스로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사무실 이전과 함께 개편된 홈페이지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접근이 용이하며 최적화된 콘텐츠로 프리뉴의 모든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수직이착륙 고정익 밀버스, 엔진 헬리콥터형 루펠, 다목적 멀티콥터 판디온 등의 기체 이외에도 지상통제시스템 드로닛-GCS, 다수 드론 통합관제시스템 드로닛-UTM, 그리고 2.4Ghz와 5.8Ghz 주파수를 모두 지원하는 D-DL 데이터링크, 비행 컨트롤러(FC), 파워모듈(FM)까지 직접 국산화한 핵심 부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제품 관련 영상은 프리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프리뉴는 군사 및 산업용 무인항공기(UAV) 기획 및 제조, 핵심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연구개발, 지상통제시스템(GCS)과 통합관제시스템(UTM)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핵심기술의 융합을 통해 시장의 요구와 기술 진화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특히 전문 인력 유치와 활용을 위한 부설연구소를 운영해 국내 무인항공기 제조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국내외 10개 이상의 무인항공기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등 지속적인 지적재산권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프리뉴 관계자는 “프리뉴는 다각적인 무인항공기 시장 분석과 끊임없는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무인항공기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새로운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 업데이트, 신제품 출시 등의 새로운 정보와 사업 방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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