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DB손해보험 EDR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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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DB손해보험 EDR 사업 수주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1.02.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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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이상행위 탐지 및 분석 등 테스트 후 ‘지니안 인사이츠 E’ 선택
보안관제 연계해 위협 탐지·대응 능력 제고…위협 확산 전 대응 가능

[데이터넷]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DB손해보험의 EDR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지능형 공격, 랜섬웨 등의 고도화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EDR 도입 사업을 추진했다. 이상행위 탐지 및 분석 기능, 위협 대응 기능, 운영관리 부문, 악성 행위에 대한 시나리오 대응 등 여러 기능을 테스트 한 후 지니언스 ‘지니안 인사이츠 E’를 선택했다.

DB손해보험은 ▲행위분석, 머신러닝, 침해지표탐지 등 최신 기술을 이용해 알려지지 않은 공격 등 단말 악성 행위의 탐지와 대응 ▲PC정보를 수집하여 악성코드 감염경로 가시성 확보 및 네트워크 확산 방지 ▲PC침해사고시 신속한 악성행위 조사 및 대응 등을 목적으로 EDR 사업을 진행했다.

‘지니안 인사이츠 E’는 엔드포인트에서 사용자 행위와 PC 내부 행위를 모니터링해 위협을 탐지한다. 고도화된 공격 위협을 탐지하고 공격의 징후, 공격의 진행 등을 추적할 수 있다. 사용자 단말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침해사고지표(IoC), 머신러닝(ML), 행위기반 위협탐지(XBA), 야라(YARA) 등의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다.

DB손해보험은 ‘지니안 인사이츠 E’ 도입으로 PC에 설치된 프로그램과 충돌 및 부하 등 업무 영향도를 최소화하고 보안관제 시스템과 연계하여 탐지·대응 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정보 수집으로 가시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한 악성코드 및 이상 행위 등의 모니터링 강화, 다양한 탐지 기법의 분석능력을 활용해 최신 보안 위협에 대한 단말 레벨에서의 차단·격리·대응 능력을 강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는 “언택트 시대에 재택 근무 확산 등 보안 환경 변화에 따른 대안과 인공지능(AI)과 결합해 지능화된 변종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솔루션이 EDR이다. 고객 중심 제품 개발, 국내 단말에 대한 높은 이해, 다양한 연동 경험을 강점으로 DB손해보험의 EDR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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