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운영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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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스템,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운영 맡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1.02.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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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자율주행 통합 운영 플랫폼 ‘아크모빌리티엑스’ 기반 영상 비식별화 플랫폼 구축도
아크모빌리티엑스 제품 패키지
아크모빌리티엑스 제품 패키지

[데이터넷] 기업용 솔루션 공급 및 IT 서비스 컨설팅 전문기업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는 LG유플러스와 컨소시엄으로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및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 관제센터 구축과 운영을 맡는다고 9일 밝혔다.

펜타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통합운영플랫폼인 ‘아크모빌리티엑스(AMX: ArkMobilityX)’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관제센터 플랫폼 구축과 영상 비식별화 플랫폼 구축을 진행한다.

주요 구축 사항은 ▲세종시 자율주행 실증 차량의 실시간 관제를 위한 관제 플랫폼 구축 ▲자율주행 빅데이터의 수집과 처리, 저장, 분석 및 시각화를 지원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비정형 영상 데이터의 개인정보 비식별화 시스템 구축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시범운영을 목표로 한다.

펜타시스템은 지난 2013년 ‘차량 정보 추출 및 저장 시스템’ 과제를 시작으로 ‘자율주행 실험도시(K-City, 2018년)’, ‘서울시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C-ITS 실증 사업(2018년)’,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 데이터 개방 전략 수립(2020년)’까지 자율주행 차량 및 인프라에 대한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산업 생태계 구성 등 다양한 구축 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장종준 펜타시스템 사장은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부문에서 안정적인 사업수행 능력과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앞으로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플랫폼을 완성하여 자율주행 기반 B2C, B2B 분야의 플랫폼 서비스 사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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