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녹스와 한국 독점 파트너십 체결…유튜브 분석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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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녹스와 한국 독점 파트너십 체결…유튜브 분석 서비스 제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2.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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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 기업 바이브컴퍼니(대표 송성환)는 홍콩과 베이징에 기반을 둔 글로벌 유튜브 데이터 분석 서비스 기업 ‘녹스(Nox)’와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바이브는 녹스의 대표 서비스인 ‘녹스 인플루언서 데이터 서비스’를 유튜브·인스타그램 데이터 통계 분석 및 인사이트 발굴 서비스를 한국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바이브는 기존 자사 대표 서비스인 ‘썸트렌드(Sometrend)’ 서비스를 통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트위터, 커뮤니티 등 다양한 채널의 278억여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최대 빅데이터 분석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이브는 이번 녹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유튜브 분석 서비스 및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소셜 분석 분야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1300만 개 이상의 유튜브 채널, 3억 개 이상의 동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 및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녹스 인플루언서 데이터 서비스는 현재 200개 이상의 국가에 서비스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유튜브 채널의 ▲수익 예측 ▲구독자 분석 ▲조회수 및 구독자 데이터 비교 ▲동영상 평균 조회수 확인 등 다양한 분석이 가능해 인플루언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성과 분석과 구독자 분석을 진행할 수 있다. 또, 광고주와 인플루언서를 직접 연결해주는 마케팅 플랫폼도 제공한다.

바이브는 녹스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에서 서비스를 출시하게 된 기념으로 녹스 인플루언서 유료 서비스를 1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할인코드를 제공한다. 할인 적용 방법은 바이브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이브 AI 서비스 본부 류상우 전무는 “바이브가 이미 국내 최대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녹스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데이터 분석 시장 규모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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