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수 통합법인 사장 후보자는 KT 충북본부장, 사업협력실장, IMT-2000 사업본부장을 거쳐 현재 재무실장직을 맡고 있다. 특히 IMT-2000 사업본부장 시절 KT의 사업권 획득을 지휘했고, 재무실장으로 공기업 최대규모의 해외 DR 발행 및 KT 완전민영화를 추진하기도 했다.
KT 관계자는 “지난 1월 4일부터 9일까지 이뤄진 이번 공모에 다수의 응모자들이 참여했고, 정보통신 및 기업경영에 관련된 분야의 학계, 업계, 법조계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 심사와 토론 및 면접 등 면밀하고 심층적인 검증과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추천한 단일후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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