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엠클라우독(대표 유상열)은 AI 적용 문서중앙화 솔루션을 출시하고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엠클라우독이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공지능 문서중앙화 솔루션 수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83.5%가 ‘사내 문서 관리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인공지능 문서중앙화 솔루션에 기대되는 기능으로는 ‘문서 추천’ 기능에 관심을 보인 고객이 70%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사내 전문가 추천’ 기능(28%)을 꼽았다.

엠클라우독은 문서중앙화 솔루션에 AI를 적용, 지식관리 솔루션을 대체한다는 계획을 밝힌다. 문서중앙화 솔루션을 통해 축적한 대용량의 데이터에서 AI가 문서나 전문가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엠클라우독 관계자는 “새롭게 연구중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문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제품 개발 및 공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