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프라임, 스마트 주식투자 플랫폼 ‘알파스퀘어’ 모바일 웹 베타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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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프라임, 스마트 주식투자 플랫폼 ‘알파스퀘어’ 모바일 웹 베타버전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1.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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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알파프라임(대표 장선우)은 스마트 주식투자 플랫폼 ‘알파스퀘어’의 모바일 및 태블릿 웹 베타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개인 투자자들은 베타 서비스 출시를 통해 주식 정보 및 투자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들을 기기 경계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알파스퀘어는 기존 증권 포털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불편함을 개선한 신개념 주식투자 플랫폼이다. 기존 증권사 주식 플랫폼은 정제되지 않은 단순 정보를 양적으로 제공할 뿐으로,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주식 종목에 대한 유의미한 정보를 발굴하고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알파스퀘어는 관심 목록, 차트, 스마트탭의 3단 구조로 이뤄진 직관적인 화면을 구성했다. 각 기능마다 이용자가 선택한 사항이 곧바로 연동돼 보다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정보를 획득·관리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했다.

스마트탭 안에는 정제된 기업 정보와 종목 발굴, 분석, 커뮤니티 등 투자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보조 기능들을 제공해 개인투자자들이 손쉽게 종목을 관리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증권사 HTS, MTS에서는 존재하지 않던 방식이다.

이번 모바일 웹 베타버전 출시로 이용자들은 보다 편리하게 알파스퀘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웹 베타버전은 PC와 모바일 아이디가 연동돼 이용자가 어느 플랫폼에서나 쉽게 관심종목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기 때문이다.

알파스퀘어는 모바일 및 태블릿 웹 베타버전 출시를 시작으로 모의투자 등 추가적인 기능을 담은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알파스퀘어 장선우 대표는 “모바일 및 태블릿 웹 베타버전 출시를 통해 더 많은 개미 투자자들이 알파스퀘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 1분기까지 모바일 앱 시장에서 완전한 형태의 알파스퀘어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알파프라임은 스마트 주식투자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작년 7월 DSC인베스트먼트 자회사 슈미트로부터 3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알파프라임 관계자는 슈미트 투자 이후 6개월만에 알파스퀘어의 MAU(월간 이용자수)가 1만3000명에서 3만명으로 6개월만에 2.5배 가량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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