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콘, LG AI 연구원과 ‘시스템 사용자 불편 예지 AI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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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콘, LG AI 연구원과 ‘시스템 사용자 불편 예지 AI 경진대회’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1.01.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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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기업 데이콘(대표 김국진)은 다음 달 3일까지 LG AI 연구원과 ‘시스템 품질 데이터 기반 사용자 불편 예지 AI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데이콘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K챌린지랩 1기 출신으로, 인공지능을 산업에 접목시키는 인에이블러(Enabler)를 위한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LG AI 연구원이 주최하고 데이콘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대회 참가자들은 비식별화된 시스템 기록(로그 및 수치 데이터)을 분석, 이상 탐지 시스템을 자동화하고 사용자 불편의 원인을 진단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평가받게 된다.

대회의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AI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최대 5명까지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고, 총상금은 1000만원으로 1등에게는 5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뛰어난 성적을 낸 참가자에게는 LG그룹 계열사 인턴 기회 또는 입사 희망 시 서류전형 면제 등 채용 관련 혜택을 제공한다.

데이콘 김국진 대표는 “사용자의 불편을 감소시키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이번 경진대회에 시스템 데이터 분석 능력이 출중한 참가자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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