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 화상회의 서비스 ‘구루미’에 사이냅 문서뷰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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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냅소프트, 화상회의 서비스 ‘구루미’에 사이냅 문서뷰어 공급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1.01.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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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빠른 문서 바로보기로 사용자 만족도 향상 기대
구루미에 사이냅 문서뷰어가 도입됐다.
구루미에 사이냅 문서뷰어가 도입됐다.

[데이터넷] 인공지능·전자문서 전문 기업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화상회의, 화상교육, 웹 세미나 등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루미 비즈(Biz) 플랫폼에 ‘사이냅 문서뷰어’가 적용됐다고 14일 밝혔다.

구루미는 실시간 화상통신 기술을 보유한 온택트 플랫폼 기업이다. 구루미는 화상회의 진행 시 사용자가 문서를 다운로드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쉽게 확인하여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사이냅 문서뷰어를 도입했다.

기존 뷰어는 아래아한글 미지원, 낮은 해상도, 표 깨짐 등과 같은 불편함이 있었으나 사이냅 문서뷰어로 대체하면서 아래아한글, MS 오피스, PDF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원본과 유사한 고품질 형태로 열람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실시간 소통이 중요한 화상회의나 화상교육을 할 때 사이냅 문서뷰어로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에서도 쉽게 문서를 공유할 수 있어 참여자 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졌다.

이랑혁 구루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화상회의와 화상교육 등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있는 요즘, 온라인상에서 사용자들을 더 긴밀하고 입체적으로 연결해 주는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사이냅소프트와 협력을 통해 구루미 사용자들게 아래아한글 문서까지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게 돼 학교, 관공서, 교육 기관 등에서도 화상 커뮤니케이션 품질이 한층 더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연 사이냅소프트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주목받고 있는 화상회의 서비스와 사이냅 문서뷰어가 만나면 효율적인 협업, 원활한 소통 등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며 “사이냅소프트는 화상회의뿐만 아니라 메신저, 그룹웨어 등 다양한 협업 툴에 맞춤형 뷰어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이냅 문서뷰어는 LG, 한화, 신세계, CJ, 대림, 코오롱 등 대형 그룹사를 포함한 1000여 개 기업과 코비젼, 다우기술, 잔디, 알서포트 등 협업 툴 업체에 편리하고 안전한 문서 바로보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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