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VDI 환경 화면보안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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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VDI 환경 화면보안 사업 수주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1.01.12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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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금융·의료 기관에 ‘파수 스마트 스크린’ 공급
재택·비대면 환경 화면 데이터 보호 요구 만족

[데이터넷] 파수(대표 조규곤)가 데스크톱 가상화(VDI) 환경에서의 화면 보안 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상시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많은 기업 및 기관들이 자택에서도 회사와 동일한 환경에서 근무를 할 수 있도록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기업 외부에서 사내 시스템 접속을 지원하는 VDI의 사용이 늘면서, VDI 환경에서도 PC 화면 내 중요 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화면 보안 솔루션이 필수로 자리 잡았다.

파수는 공공, 금융, 기업,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파수 스마트 스크린(Fasoo Smart Screen)’ 공급 사례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이 제품은 스크린 워터마크 기술과 화면 캡처 방지 기능을 통해 화면 유출 방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한다.

VDI를 통해 사내 시스템에 접속 시 화면 보안 기능이 자동으로 활성화돼 프린트 스크린 키, 캡처 프로그램, 원격 제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루트로 시도되는 모든 화면 캡처 행위를 차단한다. PC 화면에 기업 로고, 사용자 정보, PC 정보, 날짜 등을 워터마크로 적용해 스마트폰 촬영으로 인한 정보 유출 시 사후 추적이 가능하다. 사용자/부서별로 화면 캡처, 스크린 워터마크 등의 권한을 설정할 수 있으며, 화면 캡처 로그를 수집하여 캡처가 허용된 예외 사용자들에 대해 모니터링할 수 있다.

고동현 파수 본부장은 “재택 및 원격 근무를 시행하는 기업 및 기관들이 VDI 시스템을 통해 업무 진행 시 PC 화면에 노출되는 개인정보, 내부 중요 정보 등을 보호하고자 하는 니즈가 급증하고 있다”며 “파수 스마트 스크린을 통해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도 화면 보안 체계를 완벽하게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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