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억 이상 들여 맞춤형 교육 실시…상반기 가능한 많은 교육기회 제공 예정
[데이터넷] 멀티 클라우드, 빅데이터 및 정보보호 솔루션을 전문으로 공급하는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새해 신규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사내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규 입사자들을 위해 최근 개설된 사내교육은 ‘슬기로운 직장생활’이라는 교육과정이다. 외부 기업교육기관의 전문 강사를 사내 교육센터로 초빙해 일부 집체교육 형식으로 비대면과 병행,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재택근무 시 준수사항 등 비대면 시대 직장인의 기본 소양은 물론, 신입 엔지니어들에게는 프로젝트 관리와 고객 지원 업무 일지 기록을 위한 테크니컬 글쓰기 훈련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고객 응대 및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서비스 매너 교육 등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프로 직장인이라면 당연히 갖춰야 할 기본적인 것이면서도 자칫 소홀하기 쉬운 용모, 복장, 대화와 전화 예절 그리고 비대면 영상회의 매너 등을 중심으로 고객 및 비즈니스 파트너 등을 대할 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응법을 전수했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기술 지원 엔지니어 위주로 최근 입사자 숫자가 크게 늘었다. 이들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본인의 전문 분야 외에도 추가 솔루션에 대한 기술지원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코로나 상황에서도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 교육”이라며 “올해 상반기에는 가능한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굿모닝아이텍은 영업, 기술 및 지원 분야 등에서 임직원들을 전문가로 양성하고, 또 판매하는 솔루션들에 대한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해마다 1억 원 이상의 비용을 들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최근 4년간 약 250여 건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여기에 5억 원이 넘는 투자를 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재택근무 솔루션인 데스크톱 가상화(VDI) 솔루션의 호황으로 굿모닝아이텍이 지난 1년 동안 엔지니어 위주로 신규 채용 인원이 1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직전 연도 전체 인력의 약 60%에 해당되는 숫자다. 회사 매출도 연초 목표로 했던 700억 원을 훌쩍 넘겨 전년비 3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