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AICC’, 바이러스토탈에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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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 ‘AICC’, 바이러스토탈에 탑재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1.01.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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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 악성 URL 탐지 엔진 ‘MUD’, 높은 탐지율 기록
바이러스토탈 협력으로 국내외 보안위협 신속하게 대처
▲바이러스토탈 컨트리뷰터 AICC 리스팅 화면(좌측),  URL분석결과 악성여부 화면(우측)
▲바이러스토탈 컨트리뷰터 AICC 리스팅 화면(좌측), URL분석결과 악성여부 화면(우측)

[데이터넷]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자사 위협분석 플랫폼 ‘AICC’가 바이러스토탈에 탑재됐다고 4일 밝혔다. 바이러스토탈은 구글 지원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위협분석 서비스다.

모니터랩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AI 기반 위협분석 플랫폼 AICC가 보유하고 있는 악성 URL 프로파일링 기술과 바이러스토탈의 악성 URL빅데이터 정보와의 연동으로 고객의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위협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니터랩은 AICC에 탑재된 의심스러운 URL 탐지 엔진 ‘MUD’를 통해 2억여건 이상 URL을 분석하고 있다. 1000만건 이상 악성 URL 정보와 AI를 이용한 악성 URL 분석기술이 바이러스토탈 협업을 위한 테스트 과정에서 악성 URL에 대한 높은 탐지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세계적인 위협정보 플랫폼인 바이러스토탈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외에 존재하는 각종 보안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시큐어 인터넷 액세스’와 전용 어플라이언스 ‘AISWG’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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