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 ‘2020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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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컴퍼니, ‘2020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사업’ 참여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12.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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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간 교육생 24명 대상 6개 프로젝트에 멘토링 진행…우수 인재 3명 정식 채용도
‘2020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사업’ 멘토링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사업’ 멘토링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바이브컴퍼니(대표 송성환)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난 6월부터 ‘2020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사업’에 참여해 총 24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12주간 6개 프로젝트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하고, 이 중 가장 우수한 인재 3명을 정식 채용했다고 28일 밝혔다.

‘2020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만 34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들에게 소프트웨어 관련 실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력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바이브는 ‘프로젝트 기반의 산업별(스마트공장&스마트시티)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 과제에 한국품질재단 주관 멘토 기업으로 참여했다.

바이브가 멘토링 과정으로 통해 육성하고 채용한 김운식, 배은형, 이예슬 교육생은 ‘의료인력 동태 분석 및 예측’을 주제로 과제를 진행해, 한국품질재단에서 주관하는 ‘2020년 4차 산업 산학협력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스마트공장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 통합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최우수상을 수여 받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바이브 스마트시티연구소 안창원 소장은 “현장에서 필요한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분야 인력을 지역에서 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바이브는 필요한 인재를 구인하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등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브는 정부가 디지털 뉴딜 5대 대표 과제로 손꼽은 디지털 트윈 분야에서 2018년부터 관련 국책 연구사업을 수행하며 업계 선두로 자리매김해왔다. 스마트시티에 적용되는 핵심 기술인 ‘소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사회 곳곳에 적용하는 동시에 AI 분야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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