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중기부장관상 수상…포장재 중개 플랫폼 ‘포장포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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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중기부장관상 수상…포장재 중개 플랫폼 ‘포장포스’ 개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12.28 11: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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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재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와 포장재 생산자를 연결해주는 중개 플랫폼 ‘포장포스’를 개발한 리우의 김대견 대표가 광주 전남창업보육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0 광주 전남 창업보육인의 밤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광주 전남 지역에서 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해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에 이뤄졌으며 특히 리우는 낙후된 있는 포장재 산업에 IT 기술을 접목해 우수 신기술 창업인으로서 큰 평가가 이뤄졌다.

김대견 리우 대표는 십수년간 국내외의 주요 식품업체에서 포장재 관련 업무를 경험해 왔으며 2017년 리우의 창업 후부터 5000여 건의 포장재 프로젝트 중개를 통해 얻은 노하우와 경험을 통해 ‘포장포스’를 개발했다.

포장포스는 고객이 주문하고자 하는 포장재의 견적을 쉽게 요청하고 선택할 수 있는 사이트로서 세계 최초의 사업모델이다. 앞으로 소상공인들은 포장포스를 통해 자사 제품에 딱 맞는 포장재를 싸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고, 포장재 업체들은 손쉽게 발주처를 찾을 수 있을 전망이다.

김대견 리우 대표는 “그동안 자체 포장개발팀을 보유하고 있는 대기업과는 달리 중소기업들은 포장재 개발과 디자인, 주문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중소형 기업도 포장포스를 통해 대기업과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포장 생태계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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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봉이 2021-01-04 22:02:20
요즘 같은 언택트 시대에 중소기업인들에 혁신적인 중개 플랫폼인 것 같습니다
대표님 성함처럼 대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