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TV 웨비나] 소프트캠프 “경계없는 세상, 경계없는 보안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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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TV 웨비나] 소프트캠프 “경계없는 세상, 경계없는 보안 필수”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0.12.23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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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협업 위한 보안 혁신 필요…클라우드 보안 위한 기술 지속적으로 추가
공동작업 중 데이터도 암호화로 보호…클라우드 스토리지 중개 서비스로 데이터 보호

[데이터넷] 우리나라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비대면 업무로 전환하면서 사내에 구축된 협업 솔루션을 이용할 수 없게 되자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을 찾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클라우드로 넘어가면서 기업의 사내 보안 정책을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이다.

DRM으로 암호화된 문서는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에서 열리지 않으며, 공동작업해야 하는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도 없다. 어쩔 수 없이 DRM을 해제하고 작업을 해야 하는데, 그러면 보안 위협이 높아진다. 보안 경각심이 낮은 재택·원격근무 환경에서 보안을 고려하지 않은 협업은 데이터 유출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백종덕 소프트캠프 수석은 “위 사례는 보안이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경계 없는 세상에서 경계 기반 보안 정책과 솔루션을 사용할 수 없다. 사용자와 데이터의 위치, 환경이 어떻든 상관없이 일관된 보안 정책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종덕 소프트캠프 수석은 “‘시큐리티365’는 클라우드를 위한 종합 보안 플랫폼이 될 것이다. 현재 모든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협업하고, 외부 불확실성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제로 트러스트 기술이 통합돼 있다”고 말했다.
▲백종덕 소프트캠프 수석은 “‘시큐리티365’는 클라우드를 위한 종합 보안 플랫폼이 될 것이다. 현재 모든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협업하고, 외부 불확실성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제로 트러스트 기술이 통합돼 있다”고 말했다.

제로 트러스트 기반 클라우드 보안 필수

22일 <데이터넷TV> 웨비나 ‘제 2회 클라우드 보안 & SECaaS 인사이트 2020’에서 백종덕 수석은 “보안 가시성이 부족하고 보안 정책 유지가 어려운 클라우드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정책이 반드시 필요다다. 저장·유통·사용중인 모든 데이터는 암호화 상태를 유지해야 하고, 키를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 원격·재택근무 시 권한있는 사람이 허용된 애플리케이션에만 접속하는 등 보안 이슈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프트캠프는 클라우드 보안 브랜드 ‘시큐리티365’를 통해 클라우드의 다양한 환경을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피스36와 같은 오피스·협업 플랫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큐리티365에는 APT 대응 솔루션 ‘실덱스’, 원격접속 솔루션 ‘실드앳홈’ 등 소프트캠프의 클라우드 제품이 포함돼 있다.

이 날 웨비나에서 소개한 시큐리티365 제품은 클라우드 암호화 솔루션 ‘실디알엠’과 클라우드 저장소 보안 브로커(CSSB) ‘실드라이브’이다.

실디알엠은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의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DRM 솔루션으로, 저장·유통·작업중은 물론이고 공동작업 중에도 암호화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데이터 암호화 시 키 관리가 가장 중요한데, 클라우드 암호화 솔루션의 많은 경우 클라우드에 공동 키 저장소를 두고 관리한다. 모든 키가 저장소에 보관돼 있어 유출이나 불법 탈취, 다른 조직의 암호화 키를 사용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 소프트캠프는 기업이 직접 자신의 키를 관리하도록 하며 강력한 멀티 테넌트 기능을 제공해 키의 불법 사용과 탈취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한다.

실드라이브는 사용자가 자유롭게 클라우드 저장소를 선택해 저장하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으로, 저장된 데이터는 모두 암호화하며, 권한 있는 사용자의 오남용이나 권한 없는 사용자의 불법 접근을 막는다.

▲백종덕 수석은 “소프트캠프는 20여년 전 내세운 도전 정신을 클라우드에서도 보여주기 위해 ‘시큐리티365’를 출시했다. 국내 여러 고객에게 보안 솔루션을 공급해 온 저력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덕 수석은 “소프트캠프는 20여년 전 내세운 도전 정신을 클라우드에서도 보여주기 위해 ‘시큐리티365’를 출시했다. 국내 여러 고객에게 보안 솔루션을 공급해 온 저력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수석은 “소프트캠프는 보안 1세대 기업으로, 전 세계 소프트웨어 발전의 전초기지를 만든다는 뜻으로 설립됐다. 그 때의 도전정신을 클라우드에서도 보여주기 위해 ‘시큐리티365’를 출시했다. 클라우드를 이용하면서 필요한 보안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면서 클라우드를 위한 통합 보안 플랫폼으로 성장시켜나갈 것”이라며 “소프트캠프는 20여년간 국내 대기업·금융기관과 정부 주요 기관에 보안 솔루션을 공급해 온 저력이 있다. 이 경쟁력을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드러내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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