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TV 웨비나] 지스케일러 “검증된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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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TV 웨비나] 지스케일러 “검증된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선택해야”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0.12.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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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재택근무 위한 클라우드 도입…플랫폼 기반 보안 솔루션으로 보호
존슨컨트롤즈, 지스케일러 도입해 전 세계 5만여 직원 3주만에 재택근무 돌입

[데이터넷] 코로나19와 함께 유행한 IT·보안 용어로 WFA, SASE, ZTNA가 있다. WFA는 재택·원격근무와 같이 어디서나 일하는 환경을 의미하고, SASE는 네트워크·보안을 통합한 플랫폼으로 원격지 지점·지사와 재택근무를 효율화 하는 것을 말한다. ZTNA는 원격지에서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에 안전하게 접속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세 용어 모두 원격지, 분산환경에서의 안전한 접근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많은 보안 기업들이 이 용어를 헷갈리게 사용하면서 보안 시장의 혼란을 더하고 있다.

이헌주 지스케일러코리아 지사장은 “WFA, SASE, ZTNA는 모두 같은 방향을 얘기하고 있다. 이 용어를 이루는 기술을 검토할 때, 어떤 솔루션, 아키텍처를 택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플랫폼과 벤더를 선택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비대면 업무환경이 확대되면서 이들이 제시하는 방향으로 IT는 빠르게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플랫폼으로 모든 환경 보호

이헌주 지사장은 22일 <데이터넷TV> 웨비나 ‘제 2회 클라우드 보안 & SECaaS 인사이트 2020’에서에서 WFA, SASE, ZTNA의 개념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지스케일러가 이를 구현하기 위해 어떤 기술과 플랫폼을 제공하는지 설명했다.

텔레콤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재택근무를 실시한 기업 50%가 재택근무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33%는 직원이 근무장소를 선택해야 한다고 답했다. 거의 대부분의 기업이 재택·원격근무의 필요성에 대해 동의한 것이다. 재택·원격근무가 정상 업무 환경의 일부로 자리잡으면서 보안문제에 대한 고민도 깊어진다. 원격접속을 위해 VPN을 사용하는데, VPN의 낮은 속도, 장애와 충돌 문제도 풀어야 할 숙제이며, VPN을 사용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직접 접속하는 사용자에 의한 위협 확산도 고민해야 한다.

이헌주 지사장은 “재택·원격근무 환경에서는 기업의 보안 연결을 벗어난 사용자를 가시화 할 수 없다. 이 환경을 위한 새로운 도구가 필요하며, 지스케일러는 ‘제로 트러스트 익스체인지(ZTX)’를 통해 사용자와 기기, 애플리케이션,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인터넷을 안전하게 연결한다”고 말했다.

▲이헌주 지스케일러 코리아 지사장은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위한 5가지 필수 요구사항이 있는데, 지스케일러의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은 이 모든 사항을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헌주 지스케일러 코리아 지사장은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위한 5가지 필수 요구사항이 있는데, 지스케일러의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은 이 모든 사항을 만족한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보안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

지스케일러는 ZTX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SASE 솔루션 ‘ZIA’와 ZTNA 솔루션 ‘ZPA’를 통해 원격·재택근무 보안 문제를 해결한다. ZIA는 원격·분산 환경에서도 일관된 보안 정책을 적용해 빠르고 안전하게 업무에 접속할 수 있게 한다. 클라우드는 물론 기존 데이터센터 연결도 지원하며, 오피스365와 같은 실무 애플리케이션 지원도 사내 보안 정책을 지키면서 업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 보호, SSL 트래픽 가시성, 위협 탐지와 차단, URL 필터링, 위협 상관관계 분석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이 통합됐다.

ZPA는 사용자의 위치에 상관없이 업무 애플리케이션에 안전하게 접속하도록 한다. 애플리케이션 위치를 클라우드에 공개하지 않아 공격자가 공격 대상을 찾을 수 없게 하며, 인가받은 사용자가 인가받은 애플리케이션에만 접속하도록 해 공격자의 수평이동을 막는다.

▲이헌주 지스케일러코리아 지사장은 “지스케일러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운영하며, 다수 글로벌 기업의 안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지스케일러 도입 속도를 높이고 있어 국내 성장 전망도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헌주 지스케일러코리아 지사장은 “지스케일러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운영하며, 다수 글로벌 기업의 안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지스케일러 도입 속도를 높이고 있어 국내 성장 전망도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헌주 지사장은 지스케일러 플랫폼을 이용해 빠르게 재택근무로 전환한 사례로 존슨컨트롤즈를 들었다. 세계적인 물리보안·지능형 빌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 회사는 많은 회사를 인수합병하면서 성장해다.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될 당시 전 세계 5만여명의 직원을 재택근무하도록 했는데, 인수합병한 여러 조직의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이 다르고, 확보된 VPN도 충분하지 않았다. 지스케일러 ZPA는 단 3주만에 전 세계에 위치한 모든 직원의 재택근무가 가능하도록 배포 완료했으며, 수천개의 애플리케이션을 ZPA로 보호하게 했다.

이헌주 지사장은 “지스케일러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분산업무를 안전하게 수행하고 있는 검증된 대규모 사이트는 수 없이 많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부각됐는데, 1월 이후 한국에서 지스케일러에 도입률이 이전에 비해 6배, 전 세계 14배 증가했다”며 “보안이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을 지원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플랫폼인 지스케일러를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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