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비대면 설비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설비관리 효율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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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릭스, 비대면 설비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설비관리 효율 높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12.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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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사 인천공장에 구축된 비대면 설비 모니터링 솔루션
▲ D사 인천공장에 구축된 비대면 설비 모니터링 솔루션

[데이터넷] 대기환경 전문 솔루션기업 에어릭스(대표 김군호)는 비대면 설비 모니터링 솔루션 ‘AI-(Watch)DOG’를 통해 다양하고 복잡한 PLC 데이터를 IoT 기술과 접목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웹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한눈에 확인 및 제어할 수 있고, 장기적인 데이터 분석과 처리까지 가능해 현장 설비를 비대면으로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실시간 발생 가능한 문제를 예측하고, 사전에 주의신호를 알려줌으로써 선제 대응이 가능하게 되어 효과적인 공장 설비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에어릭스의 솔루션 AI-DOG 시스템은 IoT 기술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웹 플랫폼인 ‘ThingARX’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관제해야만 했던 기존 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고, 기존에 설치된 PLC와 센서 등 설비를 변경하지 않고도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건설중장비업체인 D기업의 경우, 과거 각 지역 공장에서 배출되는 악취, 비산먼지 등 대기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집진기와 유류펌프, 우수로 등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 에어릭스가 제공한 종합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공장 설비에 대한 예지예측이 가능해지면서 공장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

에어릭스 KonnecThing 사업본부장 이충성 전무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는 가운데 설비 관리자들도 재택 근무중 설비를 안전하게 원격 관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기업들의 핵심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에어릭스는 환경설비와 IoT 스마트팩토리를 아우르는 대기환경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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