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다운로드 없이 PC·모바일서 바로 보기 가능…대국민 법률서비스 접근성 높여
[데이터넷] 인공지능(AI)·전자문서 전문 기업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다운로드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문서를 바로 볼 수 있는 솔루션 ‘사이냅 문서뷰어’가 대한법률구조공단 홈페이지에 적용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사회 취약 계층에 무료 법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 홈페이지 방문자 누구나 아래아한글, MS 오피스, PDF 등 다양한 문서 포맷으로 게시된 주요 법률 정보를 편리하게 미리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이냅 문서뷰어를 도입했다.
사이냅 문서뷰어 적용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 홈페이지 방문자는 민형사 소송, 나홀로 소송 등 법률문제 발생 시 필요한 문서를 다운로드하지 않고 PC와 모바일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해 대처 방안을 강구할 수 있게 됐다.
김시연 사이냅소프트 부사장은 “대한법률구조공단 홈페이지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법률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소통 채널”이라며 “사이냅 문서뷰어를 통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국민 누구나 차별 없이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 법률서비스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냅 문서뷰어는 외교부, 교육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등 90%의 중앙행정부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등 전국 17개 시·도 및 다수의 공사 공단 홈페이지에 적용돼 공공 정보에 대한 접근성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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