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브에이아이·카이스트 AI 대학원, AI 연구 협력과 인재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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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브에이아이·카이스트 AI 대학원, AI 연구 협력과 인재양성 맞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12.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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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연구와 교육에 필요한 학습 데이터 수집 및 레이블링 제반 과정 지원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슈퍼브에이아이 스위트’ 활용, 카이스트 연구 효율성 개선 기대

[데이터넷] 슈퍼브에이아이(대표 김현수)가 인공지능(AI) 분야의 연구 협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카이스트(KAIST) AI 대학원과 MOU를 체결했다.

국내 최초로 AI 전공 석박사 학위과정을 개설한 카이스트 AI 대학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AI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는 모토 하에 2019년 설립됐다. 국제 AI 학회 ‘2020 신경정보시스템처리학회(NeurIPS)’에서 총 20편의 논문이 채택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AI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올인원 데이터 플랫폼 ‘스위트’를 카이스트 AI 대학원에 제공하며, AI 연구와 교육에 필요한 학습 데이터 수집 및 레이블링 제반 과정을 지원한다. 카이스트 AI 대학원은 스위트 플랫폼을 활용해 데이터 작업 공정 상의 불필요한 시간을 최소화하고, 연구 생산성을 극대화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카이스트 AI 대학원과 다양한 AI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석박사급의 AI 전문 인재 양성에도 적극 협업할 예정이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많은 AI 연구원들이 본연의 업무보다 데이터를 분류하고 가공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데, 스위트가 이러한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이스트 외 다양한 AI 교육 연구 기관에서도 스위트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브에이아이는 스위트는 머신러닝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처리 과정을 한 번에 관리하고 생산성을 높여주는 올인원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구축, 가공, 관리, 분석 등 산업 전 과정의 시각화 및 자동화를 지원하고, 반복되는 모델 훈련 단계까지 데이터를 매끄럽게 연결하며, 작업자간의 협업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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