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닥터소프트(대표 홍윤환)는 재택근무 원격접속 솔루션 ‘쿨게이트 텔레워크’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쿨게이트 텔레워크는 재택근무 시 기업에서와 동일한 IT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격접속 솔루션으로, 기업이 비대면 환경에서도 업무 연속성을 지킬 수 있도록 개발됐다.
쿨게이트 텔레워크는 원격제어, 보안, 재택근무자 관리 기능을 함께 제공해 저비용으로 재택근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ID/PW, OTP, PIN번호 인증을 통해 단계별 보안을 강화했으며, 백신 설치 검증 및 네트워크 차단을 통해 안전한 PC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
더불어 기업의 문서 유출을 막기 위해 스크린 워터마크 기능을 함께 제공하며, 자율적인 재택근무의 신청/결재와 재택근무 현황/이력 보고서 생성 기능은 관리자와 사용자의 편의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닥터소프트는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원격제어 기술을 연구, 개발해왔다. 특히 쿨게이트 텔레워크는 800여 고객사가 사용하고 있는 통합PC관리 솔루션 ‘넷클라이언트’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개발돼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반영, 상품의 최신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코로나19로 대다수의 기업이 임시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했으나, 언택트 근무 환경에서의 보안 위험성 증가, 근무 환경의 변화로 인한 근로자의 업무 생산성 저하, 업무 공간의 분리로 재택근무자 관리의 어려움 등이 문제점으로 지목됐다.
이에 쿨게이트 텔레워크는 다양한 원격제어 기능, 강화된 보안 기능 및 재택근무자 관리 기능을 통해 기업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한다.
홍윤환 닥터소프트 대표는 “쿨게이트 텔레워크의 ‘변화 없이 변화를 만든다’는 슬로건처럼, 기업의 구축된 보안 및 시스템 환경은 그대로 이용하면서, 작업 공간만을 재택/원격으로 옮겨 어디서든 최적의 근무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