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피, 엔터프라이즈·클라우드 성장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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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피, 엔터프라이즈·클라우드 성장 준비 완료”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0.12.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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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주 맥아피코리아 엔터프라이즈 & 클라우드 사업부문 대표 “성숙된 국내 시장 맞춤형 보안 포트폴리오 제공”
클라우드 보안·SASE·SECaaS 플랫폼 통해 국내 고객 다양한 요구 만족
“엔드포인트부터 클라우드까지 중요 자산·데이터 중단없이 보호”

[데이터넷] “클라우드 전환에 속도를 내는 고객을 위해 엔드포인트에서 클라우드까지 중단 없는 보호를 제공하는 맥아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통해 국내 시장 3배 성장의 목표를 달성하겠다.”

황민주 맥아피코리아 엔터프라이즈 & 클라우드 사업부문 대표는 “맥아피 엔터프라이즈 사업이 성장가도에 오를 시점이 됐다. 국내 고객은 ‘엠비전(Mvision)’ 통합 플랫폼 기반의 멀티·하이브리드 보안 기술을 통해 모든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을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엔드포인트부터 클라우드까지 중단없는 보호

맥아피는 국내 대표적인 글로벌 제조사의 기본 보안 제품으로 탑재돼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안티바이러스(AV) 기업으로 유명하다. 최근 코로나19로 클라우드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으며, 완성도 높은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는 맥아피 엔터프라이즈&클라우드 사업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황민주 맥아피코리아 엔터프라이즈 & 클라우드 사업부문 대표는 “맥아피는 클라우드 보안 시장을 리딩하는 기업으로, 가트너, IDC, 포레스터 등의 조사에서 언제나 업계 최고 순위에 랭킹돼 있다. 엔드포인트부터 클라우드까지 모든 환경에서 주요 자산과 데이터를 보호하는 통합 보안 솔루션을 공급한다. 이 장점을 앞세워 국내 보안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맥아피의 클라우드 보안은 ‘엠비전’ 플랫폼을 통해 제공돼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엠비전에는 클라우드 접근 보안 중개(CASB),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CWP), 클라우드 보안 형상관리(CSPM) 등 여러 보안 기술이 통합돼 있으며, 지난해 인수한 나노섹 기술을 적용해 컨테이너 보안 요구까지 완성했다.

국내 클라우드는 IaaS 분야 성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지만, 코로나19로 재택·분산근무 요구가 늘어나면서 SaaS 도입률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IaaS와 PaaS 보안을 위한 CWP, 컨테이너 보호 뿐 아니라 SaaS 보호를 위한 CASB까지 갖추고 있으며,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의 컴플라이언스, 설정관리 등을 관리하는 CSPM을 통합한 완벽한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이 ‘엠비전’이라고 맥아피는 강조한다.

황 맥아피코리아 엔터프라이즈 & 클라우드 사업부문 대표는 “SaaS 도입이 늘어나면 CASB 요구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클라우드 보안에 CASB까지 완벽하게 통합된 플랫폼은 엠비전이 유일하다”며 “내·외부 보안 위협과 복잡한 규제준수 요건을 맞추고 설정오류·사용자 실수에 의한 리스크까지 관리할 수 있는 엠비전은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필수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황민주 맥아피코리아 엔터프라이즈 & 클라우드 사업부문 대표는 “맥아피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완벽하게 마련됐다. 전문 파트너 영입과 재정비를 통해 국내에서 3배 이상 성장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황민주 맥아피코리아 엔터프라이즈 & 클라우드 사업부문 대표는 “맥아피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완벽하게 마련됐다. 전문 파트너 영입과 재정비를 통해 국내에서 3배 이상 성장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멀티 클라우드 보호 전문 기술 제공

황 맥아피코리아 엔터프라이즈 & 클라우드 사업부문 대표는 “보안 때문에 클라우드 도입이 어렵다는 얘기는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다. 국내에서도 보안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를 사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클라우드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해도 전체 시스템을 일시에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곳은 없다.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일부 전환하고, 서비스 성격에 맞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멀티 클라우드를 채택한다.

이 같은 환경에서 빠르게 도입되는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보호하고 알려진·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취약점 관리와 패치관리, 휴먼에러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보안 시스템보다 전문기업이 관리하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유리하다.

특히 신속하게 도입되는 수많은 SaaS를 운영하고 보호하는데 클라우드가 가장 좋은 대안이 된다. IT·보안 조직이 모든 SaaS를 다 파악할 수 없으며, SaaS 보안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일관적인 보안 전략과 정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기반 전문 보안 솔루션이 필요하다.

맥아피는 다양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SECaaS)를 통해 복잡해지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보안 요구에 대응한다. 통합 엔드포인트 보호 플랫폼(EPP), 엔드포인트 침해 탐지 및 대응(EDR) 등을 클라우드로 제공하면서 보안 투자 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중소·중견기업의 보안수준을 높여준다.

또한 글로벌·전국 단위로 분산되는 원격 업무 환경을 위해 제안되는 시큐어 액세스 서비스 엣지(SASE)를 위해 ‘유니파이드 크라우드 엣지(UCE)’를 제안한다. 진보한 프록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안 웹 보안, 네트워크 보안, 데이터 보호 등이 통합돼 원격지 분산된 지점·지사에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황 맥아피코리아 엔터프라이즈 & 클라우드 사업부문 대표는 “맥아피 엔터프라이즈&클라우드 사업은 성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완성도 있게 갖췄으며, 국내 환경도 맥아피의 장점을 인정하고 도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성장 준비를 완벽하게 마친 만큼, 전문 파트너 영입과 재정비를 통해 국내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이루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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