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파소프트, ‘SAP HANA 2.0 공식 가이드북’ 번역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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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파소프트, ‘SAP HANA 2.0 공식 가이드북’ 번역 출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12.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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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텍처·기능·용어 등 방대한 정보 정리…SAP HANA 초심자 필독서

[데이터넷] 데이터베이스(DB)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셀파소프트(대표 박기범·서강교)는 ‘SAP HANA 2.0 공식 가이드북(이하 SAP HANA 가이드북)’을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SAP HANA 가이드북은 SAP의 출판사인 SAP PRESS에서 2019년 출간된 ‘SAP HANA 2.0 An Introduction’의 번역서로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인 SAP HANA에 대한 아키텍처, 기능, 다양한 용어 등 방대한 정보가 잘 정리돼 있어 SAP HANA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추천되는 도서다.

SAP HANA 관리자, 개발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보안 설계자, 데이터 설계자, 데이터센터 설계자 등 다양한 역할을 위해 관련 주제를 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SAP HANA의 차별적 기능인 인메모리 컴퓨팅, 쓰레드 기반의 SQL 처리, 컬럼형 테이블, 스케일아웃 등과 같이 고성능, 대용량을 위한 기술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저자인 데니스 반 캠펜은 현재 SAP에서 SAP HANA, 분석, 인메모리와 클라우드 기술을 담당하고 있으며, 번역은 셀파소프트에서 SAP HANA 모니터링 제품 설계를 주도했던 컨설턴트들이 맡았다.

박기범 셀파소프트 대표는 “SAP HANA와 관련된 많은 도구와 용어 및 다양한 개념들이 포함돼 있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번역했다”며, “시중에 SAP HANA 데이터베이스 관련 한글 도서가 없었는데, 이번 출판을 계기로 SAP HANA로 마이그레이션을 준비하는 전산실 담당자뿐만 아니라 SAP ERP를 사용하는 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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