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에서 청년창업기업 생태계 완성을 위한 ‘2020 청년창업 스케일업 안양’ 지원을 통해 육성중인 브이에스커뮤니티(대표 이환행)는 ‘음성인식 AI 스피커 기반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를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이에스커뮤니티는 ‘도서정보 알림톡’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450개 이상의 공공도서관에 제공하는 도서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이번에 개발한 서비스는 사용자와 같은 성별, 세대들이 이용한 도서정보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스마트TV 또는 연결된 차량 등에서 음성명령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음성 AI 서비스는 단말로 음성 명령을 인식해 각종 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이미 구글, 아마존은 물론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네이버, 카카오, SK텔레콤, KT 등 국내 선두 기업들이 연계 서비스가 가능한 콘텐츠 확보 및 생태계 조성에 활발한 동향을 보일만큼 유망한 사업 분야로 관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이환행 브이에스커뮤니티 대표는 “내년 상반기에는 음성인식 AI 서비스를 활용해 공공도서관의 도서를 음성으로 검색, 배달, 반납이 가능한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는 추가 개발중인 서비스의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해 921억의 안양청년창업펀드와도 연계해 추가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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