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소프트, ‘젯브레인 프러덕티비티 데이’ 온라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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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소프트, ‘젯브레인 프러덕티비티 데이’ 온라인 세미나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12.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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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단군소프트(대표 이승현)는 지난 11월 24일 젯브레인(JetBrains)과 공동주최한 ‘젯브레인 프러덕티비티 데이(JetBrains Productivity Day)’ 온라인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발자들의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젯브레인 제품에 치중하기 보다는 다양한 현업 개발자로 구성된 내외부 연사들을 통해 개발자 생산성에 대한 심측적인 내용들로 구성됐다.

‘젯브레인 신제품 스페이스(Space) 및 코드위드미(Code With Me)로 생산적인 개발자 되기’ 세션을 시작으로 젯브레인 내부 조직의 효과적인 협업을 엿볼 수 있는 ‘인사이드 젯브레인’ 세션, ‘코로나보드 제작 배경’ 등의 주제를 다뤄졌고, 패널 토크에서는 온·오프라인 인플루언서들이 함께하는 인텔리제이(IntelliJ) IDEA와 생산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패널 토크는 코로나보드 제작자이자 스퀘어랩 소속 권영재 개발자, 마이크로소프트 소속 백기선, 우아한 형제들 이동욱, 백승주 비디 백엔드 개발자, PRND컴퍼니 박상권 팀장 등이 참여해 인터뷰 형태로 각자의 생각을 편하게 공유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젯브레인은 스페이스 및 코드위드미 기능 일부를 선보였다. 스페이스는 팀을 위한 통합 환경으로, 젯브레인이 12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협업툴이다. 스페이스는 이슈관리, 코드리뷰, 지속적인통합 및 배포(CI/CD) 및 데브옵스 전반의 기능뿐 아니라 일정관리, 채팅 등 일반 사무직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다.

단군소프트는 12월부터 스페이스의 전문 서비스 기업으로 선정돼 설치, 마이그레이션, 컨설팅 전반을 국내 및 아시아 시장에 제공하기 시작했다.

단군소프트 이승현 대표는 “개발자의 생산성은 개인의 커리어에도 도움이 되지만 궁극적으로 기업의 ROI와 직결된다”며 개발자들의 생산성이 기업의 경쟁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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