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스톤, ‘중기부 기술혁신개발사업 서비스 R&D 분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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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스톤, ‘중기부 기술혁신개발사업 서비스 R&D 분야’ 선정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12.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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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L ITS 운영 경험 기반 화상통화·채팅 기능 포함된 신규 비대면 협업 솔루션 개발 나서
강현희 와이즈스톤 TSC 팀장(왼쪽) 고태우 와이즈스톤 TSC 센터장이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강현희 와이즈스톤 TSC 팀장(왼쪽) 고태우 와이즈스톤 TSC 센터장이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데이터넷] 와이즈스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 기술혁신개발사업-시장확대형’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20 기술혁신개발사업’은 민간·시장의 선별 능력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정책 분야를 대상으로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와이즈스톤은 대상 분야 중 ‘서비스 R&D 분야’에 선정됐다. 해당 분야는 중소기업이 제품 및 서비스를 융합하거나 기존 서비스를 개선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와이즈스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솔루션인 ‘OWL ITS(아울아이티에스)’의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비대면 협업 솔루션을 개발한다. OWL ITS는 와이즈스톤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슈 트래킹 시스템(ITS: Issue Tracking System)이다. 이슈 트래킹 시스템은 소프트웨어 개발 중 발생하는 이슈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품질 관리 솔루션이다.

와이즈스톤은 칸반 보드 기반으로 업무 헙업 관리가 가능한 새로운 비대면 협업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한된 기능으로 여러 솔루션을 함께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기존 제품과 달리 음성통화, 화상 통화, 채팅 기능까지 모두 갖출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 개발은 2022년까지 2년에 걸쳐 진행된다.

와이즈스톤 TSC 센터장 고태우 이사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양한 비대면 협업 솔루션이 사용되고 있지만 업무 특성에 따라 사용자가 요구하는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솔루션만을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와이즈스톤은 사용자에게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비대면 협업 솔루션을 개발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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