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글로벌 AI 영상인식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
상태바
알체라 “글로벌 AI 영상인식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12.04 1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I 영상인식 분야 토털 솔루션 갖춰…얼굴인식과 이상상황 감지 기술 세계 최고 수준
성장성 특례상장기업으로 21일 코스닥 상장 예정…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시장 다각화와 레퍼런스 확보로 내년부터 본격 성장 자신
▲ 알체라 김정배 대표는 “코스닥 상장은 알체라가 보다 높이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AI 영상인식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알체라 김정배 대표는 “코스닥 상장은 알체라가 보다 높이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AI 영상인식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이터넷] 인공지능(AI) 영상인식 전문기업 알체라(대표 김정배)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글로벌 리더’로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알체라는 성장성 특례상장기업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으로, IPO를 계기로 연구인력 확보, 글로벌 시장 진출 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밝은 AI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을 비전으로 제시한 알체라는 대용량 영상 데이터 수집 및 편집부터 딥러닝 학습, AI 엔진 최적화, 전용 솔루션 제작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얼굴인식, 증강현실(AR), 이상상황 감지, 데이터 사업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국내 주요 고객사를 확보하며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는 평으로, AI 영상인식 전 분야에 걸친 사업 전개와 레퍼런스 확보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알체라의 핵심 경쟁력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얼굴인식과 이상상황 감지에 대한 AI 원천 기술에 있다. 사람의 표정은 물론 사물의 미세한 이상 징후까지도 99% 이상의 정확도를 내세운다. 순간 포착 역시 가능하다.

알체라는 얼굴인식 기술으로 전문평가기관인 이크레더블, 한국기업데이터의 기술성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국내 최초의 얼굴인식 결제 시스템으로 알려진 신한 페이스 페이(Face Pay)에도 적용돼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얼굴인식 AI 기술은 글로벌 최대 얼굴인식 테스트인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주관 2019 FRVT(Face Recognition Vendor Test)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상위권에 랭크됐다.

토털 AI 영상인식 솔루션을 보유한 알체라는 딥러닝 학습 영역뿐 아니라 대용량 DB를 수집하고 편집하는 영역, 학습된 딥러닝 엔진을 기기와 용도에 맞게 최적화하는 영역과 이를 이용해 AI 전용 솔루션으로 제작하는 영역까지 전체 과정을 외부 도움없이 직접 수행하고 있다.

이렇게 개발된 제품은 소프트웨어 모듈 형태로 만들어져 핀테크, 출입제어, 공공보안뿐 아니라 AR을 위한 3D 스티커 등에 적용되고 하드웨어 제품 형태로 만들어져 발열감지 출입통제 기기로 공급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SaaS 솔루션으로도 만들어 CCTV 모니터링, 시설물 감시, 화재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 알체라 AI 영상인식 토털 기술력
▲ 알체라 AI 영상인식 토털 기술력

비대면, 비접촉 트렌드로 인해 AI 영상인식 기술은 결제, 공공 서비스는 물론 금융, 의료, 출입 및 보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적의 솔루션으로 주목받으며 활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알체라는 핵심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경쟁사에 대한 강력한 진입장벽을 구축한 만큼 국내 시장 선도는 물론 해외 진출을 통한 가파른 성장세를 자신하고 있다.

알체라의 AI 영상인식 기술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2016년 스노우 카메라에 적용된 이후 인천공항 자동 출입국 시스템, 외교부 여권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금융권 여권 위조여부 검출 시스템, 한국전력 화재 감시 시스템 등에 적용되며 성공적인 레퍼런스 구축과 함께 시장 검증을 마쳤다.

최근 알체라는 자체 알고리즘으로 완성한 얼굴인식 기반 출입통제 시스템인 ‘알체라 ACS’를 출시하며, 국내외 시장 공략도 본격화했다. 이미 수령한 구매주문서만 23억원 상당에 이른 가운데 KC, CE 인증 획득에 이어 체온측정용 식약처 인증 기기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알체라 김정배 대표는 “코스닥 상장은 알체라가 보다 높이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AI 영상인식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체라는 오는 1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거쳐 12월 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