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인력 취업 연계·공동 기술개발 등 산학 연계 활동 강화
[데이터넷]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이홍구)는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와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수·학습 지원과 산업체의 소프트웨어 진흥을 위한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추진된 본 협약을 통해 산업체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공급하기 위한 산학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측은 ▲우수 인력의 취업 연계 및 지도 ▲산업체와 공동 기술개발, 연구 및 기술 현장실습 ▲산업체와 대학 간 산학 연계 강화 ▲대학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한다.
서광현 청주대 산학협력부총장은 “청주대는 앞으로 대학의 교육 체계를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전환, 각 단과 대학들이 4차 산업혁명에 부합되는 인재를 양성·배출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홍석 협회 부회장은 “청주대가 충북지역 소프트웨어 산업체들의 구심점이 되어 지방 중소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고용 안정화에 기여해달라”면서 “청주대와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의 상호 교류 및 협력에 협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대표 단체로서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및 채용 지원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산업계 주도 인적자원개발 대표 거버넌스인 정보기술·사업관리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대표기관으로서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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