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인젠트(대표 장인수)는 공개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표창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공개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표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NIPA)과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의 주관으로 공개소프트웨어 개발 및 보급 확산 등 공개소프트웨어 산업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는 연례행사다.
공개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단체부문 표창은 공개소프트웨어 관련 기술개발과 인력 양성,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및 활용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와 신시장, 신산업 창출 등을 도모한 기업에 수여된다.
인젠트는 오픈소스 통합데이터 플랫폼 ‘엑스퍼DB(eXperDB)’를 통해 기술개발과 보급,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했으며, 오픈소스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해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공개소프트웨어 확산과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지속해왔다.
엑스퍼DB는 PostgreSQL 기반 통합 데이터 플랫폼으로 ▲통합 모니터링 ▲데이터 백업/복원 ▲데이터 암호화 ▲접근 관리 ▲데이터 전송(CDC) ▲데이터 이행 ▲VIP/HA ▲자동 확장 ▲부하 분산 등 데이터 운영·관리에 필요한 기능을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장인수 인젠트 대표는 “인젠트는 20년간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확대와 기술 경쟁력을 키워왔다”면서 “이번 수상을 통해 오픈소스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의미 있게 생각하며, 나아가 데이터, AI 등 신기술 확산과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