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티움, 재택근무 노트북 보호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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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티움, 재택근무 노트북 보호 솔루션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0.12.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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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유출방지·악성코드 차단 등 10가지 엔드포인트 보호 기능 통합
기능별 모듈화 설계로 필요 기능만 도입 가능…비용 절감·편의성 높여

[데이터넷] 이노티움(대표 이형택)은 재택근무 노트북용 통합 데이터 보안 시스템 ‘이노 스마트 플랫폼 v11’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10가지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을 하나로 통합해 보안성을 높이고, 도입 비용을 줄이고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 플랫폼에는 사내 데이터 유출방지 기능, 악성코드 사내 유입방지 기능, 재택근무 노트북 시스템 보호 기능, 재택근무 결재 및 승인 기능, 파일 및 인터넷 접근 이력 모니터링 및 통계 기능 등이 있다.

회사 기밀데이터가 외부 단말기로 유출되는 문제와 외부 단말기에서 카메라 촬영 또는 캡처돼 외부로 유출되는 보안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준다. 랜섬웨어나 진화된 악성코드가 사내 PC와 시스템에 침투하는 취약점을 보안 조치할 수 있다.

노트북을 분실했을 때 원격 시스템 접근을 제한하고, 저장된 모든 데이터를 복구 불가능하도록 삭제할 수 있다. 재택근무시 일자와 시간을 선택하여 차상위자에게 신청하면 팀장-임원 등 순차적 결재라인을 통해 승인되고, 재택근무자들의 근무이력을 관리할 수 있다. 필요시 재택에서 노트북으로 사내 기밀 파일 열람 및 인터넷 접근 이력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시각화해 주는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이노 스마트 플랫폼 v11’은 기능별 모듈화 설계로 현재 필요한 기능만 도입한 후 차후 다른 기능을 쉽게 추가할 수 있다. 검증필 암호모듈을 탑재했고, VDI, PC 환경, 물리적 및 논리적 망분리 환경과 5G통신 환경을 모두 지원한다. 이노티움은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고 현재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

이노티움 대표는 “재택근무는 회사의 핵심기술과 기밀자료를 지키기 위한 모든 최고경영자들에게 피할 수 없는 도전이고, 새로운 근무방식과 보안체계를 확립해야 할 근무제도”라며 “이노 스마트 플랫폼을 탑재한 재택근무 노트북은 안전한 재택근무 업무환경을 지원하고, 도입비용 절감과 함께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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