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A, 5차 기업 합류…회원사 62개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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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 5차 기업 합류…회원사 62개사로 확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11.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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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데이터 조합 설립 목표로 데이터 허브 고도화·데이터 사업 강화

[데이터넷] 한국데이터허브얼라이언스(K-DA)는 지난 27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데이터 컨퍼런스 2020 & 엑스포’와 함께 K-DA 5차 기업 업무협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육성을 위해 지난해 3월 말 인텔코리아, 현대BS&C등 14개 글로벌·대·중소기업의 참여로 K-DA가 출범했다. 이후 K-DA는 회원사 간 기술 공유 및 협업 사업을 통해 인천공항공사 테크마켓, 유베이스 스마트 컨택센터 구축 등 의미 있는 데이터 사업을 만들어냈다.

이번 5차 기업으로 한국NFC(대표 황승익),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 스켈터랩스(대표 조원규), 소리바다(대표 조호견), 판도라TV(대표 김경익), 씨게이트코리아(지사장 이채호), 피플앤테크놀러지 (대표 임진순), 시스원(대표 서일종), AKT공간정보(대표 구자덕), 엔텀네트웍스(대표 남민상), 넷비전텔레콤(대표 전병천), 클로버스튜디오(대표 최태인) 등이 합류했으며, 이로써 K-DA 회원사는 총 62개사로 크게 확대됐다.

K-DA 간사사 이노그리드의 김명진 대표는 “데이터 산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며, 데이터기본법을 통해 데이터의 생산과 거래, 활용 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한다면 데이터 거래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데이터 에코시스템이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다”며 “K-DA 간사사로서 데이터 허브를 넘어 데이터 댐으로의 여정을 K-DA 테크스택을 통해 고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DA는 분야별 업계 1위 기업들의 참여와 내년 상반기 데이터 조합 설립을 목표로 데이터 허브 고도화 및 데이터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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