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새한항업, 공간정보·디지털 트윈 사업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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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컴퍼니·새한항업, 공간정보·디지털 트윈 사업 협력 MOU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11.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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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연구 정보를 공유…디지털 뉴딜 관련 다양한 사업 협력 진행도
송성환 바이브컴퍼니 대표(왼쪽)와 김여일 새한항업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성환 바이브컴퍼니 대표(왼쪽)와 김여일 새한항업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바이브컴퍼니(대표 송성환)는 공간정보 전문 기업 새한항업(대표 김여일)과 공간정보·디지털 트윈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보유 중인 기술 및 연구 정보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뉴딜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브는 지난 2018년부터 기술 플랫폼 ‘소피아(Sofia)’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 기술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지하 공동구 디지털 트윈 연구, 안전 재난 디지털 트윈 구축 연구 등 다양한 국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9년 국가시범도시(세종, 부산) 디지털 트윈 마스터플랜 및 시범 시스템 구축 사업을 주관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한국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인 ‘LH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다수의 관련 실행 경험도 축적했다.

세한항업은 공간정보 전문 기업으로 ▲3D통합지도 ▲정밀도로지도 ▲SOC 시설 정밀 공간정보 ▲정밀 플랜트 공간정보 등 주로 공간정보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재용 바이브 디앤에스 부문 부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현재 바이브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뉴딜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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