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젠·CCCR, 빅데이터 기반 융합기술 청년인재 양성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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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젠·CCCR, 빅데이터 기반 융합기술 청년인재 양성 MOU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11.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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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플랫폼 기술·시스템 운영 위한 유지보수 노하우 제공
홍승균 CCCR 이사장(왼쪽)과 김태수 모비젠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택 CCCR 사무국장(왼쪽)과 김태수 모비젠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모비젠(대표 김태수·윤두식)은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이사장 홍승균, 이하 CCCR)과 빅데이터 기반의 융합기술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사업 확대를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개발 ▲비 IT 분야 종사자 대상 공공 빅데이터 분석 교육 프로그램 개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대상의 정규 교육 활성화 등을 통한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CCCR은 국내 최초 정부가 지정한 클라우드컴퓨팅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설립 후 10여 년간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매년 재직자 기술 재교육과 미취업자 양성 교육을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컴퓨팅과 AI, 빅데이터, IoT 등 신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교육을 선도적으로 시행해 국내 클라우드컴퓨팅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모비젠은 빅데이터의 수집, 분석, 시각화는 물론, 분석 결과에 대한 리포팅 화면 작성 등 전체 프로세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아이리스(IRIS)’를 다수 기업 및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빅데이터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아이리스 SaaS’를 출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비젠은 CCCR이 추진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융합기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직접 참여할 뿐만 아니라, 자사가 보유한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 및 시스템 운영에 대한 유지보수 노하우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수 모비젠 대표는 “모비젠이 다년간 쌓아온 빅데이터 분야 기술과 노하우를 CCCR의 차세대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CCCR과 협력해 국내 빅데이터 기반 융합기술 분야에 진출하는 청년들의 경쟁력 강화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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