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허브얼라이언스, 27일 ‘데이터 컨퍼런스 2020’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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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허브얼라이언스, 27일 ‘데이터 컨퍼런스 2020’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11.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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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회원사 참여해 다양한 데이터 기술·산업 현장 정보 공유

[데이터넷] 한국데이터허브얼라이언스(K-DA)가 오는 27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K-DA 데이터 컨퍼런스 2020 & 엑스포’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조풍연 한국SW·ICT총연합회 회장의 축사와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경제에 통하는 기술과 사업전략 대공개’라는 주제 아래 52개 K-DA 회원사의 데이터 기술과 다양한 레퍼런스가 발표된다. 실질적인 데이터 정책을 위한 데이터경제 3법, 데이터 산업을 통해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 및 균형 발전, SW·ICT산업 데이터 신시장 창출, 데이터 중심의 혁신 등 최근 이슈 중심의 주제 발표와 혁신 사례가 공개된다.

또한, 행사장 전시 부스에서는 ▲블로코 ▲아이브릭스 ▲테라텍 ▲메타빌드 ▲셀파소프트 ▲인젠트 ▲한국정보공학 ▲우경정보기술 ▲에이젠글로벌 ▲스파이스웨어 ▲테르텐 ▲KST플레이스 ▲에이블스토어 ▲데이터메이커 등이 데이터 기반 형상화된 솔루션을 선보인다.

K-DA는 다양한 산업계의 데이터를 연계하고 비즈니스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들이 속속 합류하고 있다. 지난 8월 4차 기업 이후 공정하고 투명한 투표를 통해 5차 기업 12개사가 새롭게 합류하며, 컨퍼런스 당일 5차 기업 합류를 축하하는 ‘K-DA 5차 기업 업무협정식’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5차 기업에는 플랫폼 기업 외 서비스 기업들도 대거 합류한다.

K-DA 어드바이저그룹 인텔의 권명숙 대표는 “데이터 3법 통과에 따라, 각 산업 분야에서도 데이터를 활용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K-DA 회원사 간 협업을 통해 데이터 플랫폼을 만들고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공공 클라우드 사업 등에서 많은 기회를 창출하고 있어 고무적이다. 인텔은 앞으로도 국내 고객사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지속적인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최신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전등록 후 승인된 공공·기업 관계자만 참석이 가능하다. 자가문진시스템, 방역게이트, 최신 열화상카메라 등 4단계 방역 게이트를 갖췄으며, 실내에는 대형 코로나19 공기청정기가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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