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애디티브, ‘씨테크시스템’과 국내 영업 파트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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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애디티브, ‘씨테크시스템’과 국내 영업 파트너 계약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11.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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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3D프린터 활성화 위한 인프라 강화

[데이터넷] 글로벌 적층제조 솔루션 기업 GE애디티브는 국내 금속 3D프린팅 기술의 저변 확대를 위한 공식 영업파트너로 제조IT 솔루션 전문기업 씨테크시스템(대표 강승규)을 선정했다.  

GE애디티브는 GE가 세계적인 금속 3D프린팅 업체인 독일의 컨셉레이저(Concept Laser)와 스웨덴의 아캠(Arcam)을 인수해 2016년 설립, 금속 3D프린터와 적층제조 소재, 그리고 기술 엔지니어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E는 금속 3D 프린팅 분야 선두주자로, 항공, 헬스케어,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도입했다.  

GE애디티브코리아 이동환 이사는 “GE는 금속 3D 프린팅 기술을 제품 개발 및 양산에 실제 적용해 많은 성과를 내고 있고, 이를 3D 프린터 장비 개발 및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재료 개발 등에도 반영해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씨테크시스템 강승규 대표는 “대기업과 정부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는 금속 3D 프린팅 기술과 그 성과를 중소기업 및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대하고, 특히 3차원 금형 냉각 기술 활성화를 통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금형 산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씨테크시스템은 2000년 설립된 스마트팩토리 전문 기업으로 국내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설계 및 제조 관련 IT 솔루션을 공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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