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스넷, 망분리 미니PC 조달시장 공급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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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스넷, 망분리 미니PC 조달시장 공급 호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11.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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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고용정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립환경과학원, 중랑구청 등에 공급
KVM 내장 망분리 및 일반 업무용으로 공급 가능
내년 물리적 망분리용 미니PC 대개체 사업 기대

[데이터넷] 오파스넷(대표 장수현)은 KVM 내장 망분리 미니PC의 조달시장 공급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2월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된 오파스넷 KVM 내장 망분리 미니PC는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우체국물류지원단에 300여대 공급을 비롯해 한국고용정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립환경과학원, 중랑구청 등에 100여대를 공급했다. 연 하기 시작했으며, 연말까지 250대 이상을 추가 공급해 올해 650여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파스넷 미니PC는 KVM 내장 망분리 및 일반 업무용으로 공급이 가능하며 공공이나 금융기관의 해킹 및 침해사고 증가에 대한 근본 방지대책으로 망분리 확산이라는 대외적인 환경 속에서 안전한 정보통신 환경을 제공하고, 공간 활용 및 효율적인 업무에 최적화돼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에너지 이용 효율화 기술이 적용돼 녹색인증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며 내년 초 특허출원 및 녹색인증 획득이 예상된다.

오파스넷은 “내년에는 대형 공공기관 등에서 물리적 망분리용 미니PC 대개체 사업이 예정돼 있어 조달시장에서 5000대 이상의 판매가 예상된다”며 “데스크톱 PC에 대한 지속적인 보안 강화가 요구되고 있는 만큼 정부기관은 물론 일반 기업에서도 망분리 및 일반 업무용 미니PC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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