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트릭스, 국내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컴업 2020’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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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트릭스, 국내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컴업 2020’ 참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11.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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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리그 -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최종 7개 기업으로 선정돼 참가

[데이터넷]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에이아이트릭스(대표 유진규)는 스타트업 컨퍼런스 ‘컴업 2020’에 ‘로켓리그 -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최종 7개 기업으로 선정돼 참가한다고 밝혔다.

‘컴업 2020’은 혁신 벤처와 스타트업을 위한 국내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창업생태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네트워킹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비대면 시대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의 표준 모델이 되겠다는 의미에서,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Meet the Future - Post Pandemic’이라는 슬로건으로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스타트업 생태계를 선도할 120개의 국내외 기업을 선정하는 ‘컴업 스타즈(COMEUP STARS)’에 전 세계 89개국에서 1076개의 스타트업이 신청해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에이아이트릭스는 로켓리그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업으로 최종 선발되었다. ‘컴업 스타즈’에 선정된 기업은 IR 영상 제작부터 글로벌 투자자 비즈 매칭뿐 아니라 전 세계 120개 이상의 투자자를 상대로 한 사업 홍보와 투자유치를 통한 스케일업 기회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컴업 2020’에서 병원 내 패혈증·사망 등과 같은 응급상황 발생을 사전 예측하는 의료 소프트웨어 ‘바이탈케어(VitalCare)’를 소개한다. 이는 환자의 위험요소 점수 합산을 통해 현재 중증도 상태를 판단해 적시 처치가 어려웠던 기존 평가도구의 한계 극복은 물론 정확도 높은 예측 점수와 근거를 함께 제공해 병원 운영 효율 개선과 환자 생존율을 높인다. 올해 5월 KGMP 인증 완료 후, 국내외 상급 병원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공동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유진규 에이아이트릭스 대표는 “다양한 나라의 투자기관 및 업계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업을 널리 알리며 국내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나아갈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첨단 AI 기술을 통해 의료 시스템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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