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네츄럴, 모바일 데이터 가공 앱 ‘레이블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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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네츄럴, 모바일 데이터 가공 앱 ‘레이블러’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11.17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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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고 재밌는 데이터 라벨링 목표…오픈 기념 모바일 전용 프로젝트 선보여

[데이터넷]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전문 가공기업 딥네츄럴(대표 박상원)은 모바일 데이터 가공 애플리케이션 ‘레이블러(Labelr)’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레이블러는 모바일 기반의 데이터 수집 및 가공이 가능하며, 작업자가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아울러 애플리케이션의 시스템은 기존 레이블러 데스크톱 플랫폼과 연동돼 사용자가 어디에서나 자신의 참여 및 새로운 프로젝트 개설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얻는 크레딧도 보다 쉽게 쌓고 빠르게 인출할 수 있다. 

특히 레이블러는 딥네츄럴의 고양이 캐릭터 ‘프라이데이(Friday)’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가 귀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해 타사 데이터 가공 플랫폼과 차별화를 꾀했다. 

딥네츄럴 박상원 대표는 “레이블러 애플리케이션은 누구나 간편하고 재미있게 데이터를 가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며 “데이터 라벨링에 관심이 있는 사용자나 폭넓은 잠재 사용자를 만나고 싶은 B2B 고객에게나 모두 매력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모두 가능하며, 현재 플랫폼 론칭 기념으로 ‘나의 선호도 파악하기', ‘미소 사진 수집하기', ‘이미지 속 고양이 찾기’ 등 다양한 텍스트, 음성, 이미지 등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전용 프로젝트에 누구나 참여해 최소 3천원 이상의 크레딧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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