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모바일 출입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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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모바일 출입 앱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11.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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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사크로플랫폼으로 구축된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서비스

[데이터넷] 투비소프트(대표 조강희·이경찬)는 넥사크로플랫폼 기반의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모바일 출입 앱’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모바일 출입 앱’은 세종청사 옥상정원 관람 재개에 따른 관람객의 출입 편의성과 청사 보안을 위한 모바일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는 관람객의 관람 신청에서 출입, 관람, 퇴장까지의 전 과정을 앱을 통해 진행할 수 있게 간소화하고, 동시에 정부세종청사의 공간적 특성에 따른 내부 업무 구역 보안 체계를 갖추게 된 것이 핵심이다.

옥상정원 모바일 출입 앱에는 관람객의 편의성을 위한 ▲QR 방식의 출입증 발급 ▲위치 기반의 관람 정보 ▲비상시 SOS 요청 ▲재난·위험 상황과 비인가 지역 출입 시 알림 서비스가 적용됐다.

또한, 청사의 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암호화된 OTP 값을 포함한 동적 QR코드, GPS 및 IoT 기반의 실시간 위치 감지 등의 기술이 도입돼 방문출입증의 복사 및 위변조를 방지하고 출입자의 동선 기반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모바일 출입 앱’은 투비소프트의 ‘넥사크로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넥사크로플랫폼’은 차세대 에듀파인,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 등 주요 공공기관과 기업 등 1200여 개의 시스템에 적용된 UI·UX 프레임워크다.

투비소프트는 이번 옥상정원 관람객 모바일 서비스의 사용자 애플리케이션과 관리 시스템의 구축뿐 아니라, 상시 출입에 대한 관리까지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세종청사 옥상정원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올 연말까지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시범 운영 중이며 이후 앱을 통한 자율관람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투비소프트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한섬패밀리세일, 자사 교육서비스 모바일앱 등의 출입관리 시스템을 구축, 서비스한 바 있다.

최영식 투비소프트 UI·UX사업본부장은 “공공기관의 업무 특수성과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산업 기술을 접목했으며, 이를 통한 정확한 출입자 관리 및 높은 보안 수준을 갖출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자사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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