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테크, 실시간 위치추적 시스템 ‘콩서비스’ 본격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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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테크, 실시간 위치추적 시스템 ‘콩서비스’ 본격 공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11.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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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로 단순 비즈니스 자원 관리 넘어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

[데이터넷] 콩테크(대표 이학경)는 세계 최고 수준 AI 위치분석 기술을 접목한 실시간 위치추적 시스템(RTLS) 콩서비스(Kong service)의 공급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콩서비스는 콩테크의 독특한 방향 찾기 방법 및 위치 알고리즘으로 사람 또는 사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동선을 분석하는 AI 기반의 IoT 통합 솔루션이다. 이는 콩테크가 2014년부터 축적한 2000만 건 이상의 위치 데이터를 학습하며 분석한 결과로 빌딩, 병원, 공장, 물류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1미터 이하의 위치 정확도 수준을 자랑한다.

고객사는 콩서비스를 이용해 모든 비즈니스 자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방문객 스스로 방문증을 발급받고 허가된 층과 공간에 출입할 수 있으며, 관리자는 방문객의 출입을 확인할 수 있다.

노트북, 전자장비, 의료장비 등 고가 자산의 위치와 동선을 파악하고 반출을 막을 수도 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병원과 같은 고위험군 밀집 공간은 모든 방문객 또는 환자의 이동경로를 확보하고 분석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단순 관리의 차원을 넘어 모든 자원의 위치와 동선을 타임라인으로 추출해 공수관리를 통한 공정효율을 분석할 수 있다. 이는 모든 생산 및 물류 산업에 적용되어 업무별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는 높은 신뢰도의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어 기업 ROI 측정과 개선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 냉난방기, 조명 등의 각종 스위치를 중앙에서 일괄 또는 개별로 관리하는 등 목적에 따라 자산에 각종 센서를 장착해 이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폭넓은 확장성을 지원한다. 결국 고객사는 콩서비스를 통해 자원 관리와 함께 생산성과 효율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콩테크 이학경 대표는 “이미 다양한 산업에서 실시간 위치추적 시스템 도입 수요는 존재해왔으나, 위치정보의 정확도 수준이 낮거나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이 매우 커 실제 적용된 사례가 미비했다”며 “콩서비스는 충분히 학습된 AI 기반의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위치분석 기술로 이를 해결했으며, 특히 블루투스 비콘을 사용하기 때문에 서비스 구축 및 유지보수 비용을 약 1/3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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