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 HCI, 손쉽고 간편한 SDDC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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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 HCI, 손쉽고 간편한 SDDC 구축 지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11.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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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인프라 통합으로 관리 복잡성 낮춰…비용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플랫폼 제공

[데이터넷] 클라우드 시대로 본격 진입하면서 기업이 IT 부서 혹은 데이터센터에 요구하는 사항이 점점 많아지고 또 복잡해지고 있다. 비록 데이터센터가 기술 발전을 통해 현대화를 이뤘다고 해도 다양한 요구사항들을 모두 수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기업은 차세대 데이터센터 모델인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SDDC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필요한 컴퓨트,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인프라 자원들이 소프트웨어에 의해 관리되는 데이터센터를 의미한다.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뒷받침하는 데이터센터의 혁신을 위해 개최된 ‘제8회 SDDC Insight 2020’ 온라인 세미나에서 김진환 뉴타닉스코리아 이사는 ‘HCI로 시작하는 SDDC’를 주제로 성공적인 차세대 SDDC 도입 방안과 실제 고객 사례를 소개했다.

김진환 이사는 “SDDC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는 이유 애플리케이션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쉽게 강화할 수 있고, IT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앱 개발 시간 단축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확장‧관리‧통합 용이성 고려
SDDC에서 IT 자원은 가상화로 구동된다. 그렇기에 여러 이벤트로부터 애플리케이션을 격리시킬 수 있으며, 워크로드가 고점에 달하더라도 추가적인 자원을 즉각 투입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데이터센터 관리자는 복잡한 인프라를 표준화하고 자동화시켜 소모적인 반복 작업에서 벗어나 IT서비스 품질 향상 등 고부가가치 업무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 물리 자원을 공유해 전체 자원 사용률을 높일 수 있어 비용 효율적인 인프라 구축도 가능하다.

이 같은 SDDC를 구축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요소는 세 가지다.

첫 번째는 확장 용이성이다. 전통적인 3티어 아키텍처에서는 시스템을 확장할 때 인프라를 구매하고 설치해 연결하기까지 반복적인 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특히 확장해야 할 시스템 규모가 크면 클수록 더 많은 공수가 들 수밖에 없다.

이러한 소모적인 반복 작업을 줄이지 못한다면 데이터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없다. 그렇기에 범용 x86 서버와 네트워크 기반 스토리지를 통해 아키텍처를 단순화시키고, 이를 토대로 쉽게 확장할 수 있으면서도 단일 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

두 번째는 관리 용이성이다. 데이터센터 관리 계층에서는 프로세스 자동화부터 배포된 자원 사용량 모니터링, IT 자원에 대한 정책 관리 및 보안 등의 기능이 통합된 운영이 일어난다. 하지만 이러한 기능들이 컴포넌트별로 분리돼 있다면 전체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하기 힘들어 자원 간 연관성 파악이 힘들며, 더 많은 전문가를 필요로 하게 된다.

이는 최근 데이터센터 운영비용 절감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 반하는 모습인 만큼 데이터센터 관리 계층은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인 단일 관리 창을 통해 다양한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게끔 구성돼야 한다.

세 번째는 통합 용이성이다. SDDC의 관리 계층은 단순히 물리적인 인프라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구동에 필요한 백업 및 재해복구(DR), 인공지능(AI)이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를 위한 컨테이너 기반 환경과 같은 플랫폼 서비스 등과 유연하게 통합돼야 한다.

아울러 기업의 IT가 경쟁력을 가지려면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도 필수적이다. 이에 기업은 보유하고 있는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의 효과적인 통합도 고려해야 한다.

뉴타닉스 HCI 주요 특징
뉴타닉스 HCI 주요 특징

SDDC 구축 위한 최적 방안 HCI
SDDC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아키텍처 구성에 대한 많은 고민과 더불어 이를 검증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인력은 한정돼 있으며, 자본력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기업들을 위해 제안되는 최적의 방안은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다. HCI에는 SDDC 구현을 위해 필요로 하는 가상화, 자동화 등 검증된 기술들이 탑재돼 있다.

HCI는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는 소프트웨어 형태로 공급되며, 고객은 하드웨어나 하이퍼바이저, 네트워크 벤더를 다양화할 수 있다. 고객사 업무에 특화된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며, 편리한 관리 툴을 통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물론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여러 사항들을 돕는다.

뉴타닉스는 HCI에 일정 수준 기업 보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능도 탑재시켰다. 이를 통해 시스템 운영상 보안에 위배되는 상황이 있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자동으로 수정해 보안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단일 플랫폼에서 애플리케이션이 필요로 하는 모든 데이터 서비스를 지원하며, 온프레미스 환경뿐만 아니라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동일한 기능 구현이 가능하다. 직관적이고 사용이 편리한 UI도 강점이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기존 대비 61% 더 낮은 비용으로 30% 더 빠르게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으며, 그 위에서 구동하는 앱은 97% 이상 안정성이 증가해 가용성을 높일 수 있다.

이미 뉴타닉스의 HCI는 신세계아이앤씨, 제주신화월드, 더존비즈온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김진환 이사는 “HCI는 다양한 인프라를 통합해 복잡성을 제거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안정성과 가용성을 향상시켜줄 수 있으며, 나아가 데이터센터도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이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첫 단계인 비용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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