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티플랫폼·에이아이더,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AI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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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티플랫폼·에이아이더,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AI 사업 ‘맞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11.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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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 분석자동화·고객 데이터 플랫폼 등 수요 높은 최신 AI 솔루션 분야 협력 강화
(왼쪽부터) 메타넷티플랫폼 백경희 상무, 이건전 대표, 에이아이더 김수화 대표, 이동훈 전무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메타넷티플랫폼 백경희 상무, 이건전 대표, 에이아이더 김수화 대표, 이동훈 전무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메타넷티플랫폼(대표 이건전)은 에이아이더(대표 김수화)와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ML) 솔루션 부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에이아이더는 자동화 머신러닝(AutoML), AI 영상 분석, AI 추천엔진, AI 음성복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특화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AI 전문 기업이다. 지난 5일 메타넷티플랫폼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메타넷티플랫폼 이건전 대표, 에이아이더 김수화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자동화(AutoML) 솔루션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Customer Data Platform) ▲수요 예측 모델 등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최신 빅데이터 분석 및 AI 솔루션 분야에 클라우드 기술력을 접목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빅데이터, AI 도입 및 기술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빅데이터 기반 머신러닝(ML) 분석을 통한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고도화하거나 실시간 최적 공정 분석, 수요예측 기반의 재고관리 최적화 등 더욱 정교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분석 전문가 및 경험 부족, 비용 등의 문제로 기업이 실질적인 도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메타넷티플랫폼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 에이아이더가 보유하고 있는 독자적인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및 머신러닝(ML) 알고리즘 기술을 적용해 기업들의 AI 서비스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머신러닝(ML) 모델 학습과 배포를 자동화하며 필요한 데이터 보관, 보안, 분석 등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처리해 한층 편리하고 비용 효율적인 AI 서비스 구현을 돕는다.

이건전 메타넷티플랫폼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메타넷티플랫폼이 디지털 전환 시장의 최대 화두로 꼽히고 있는 빅데이터·머신러닝 분석 및 인공지능 관련 양질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외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파트너십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화 에이아이더 대표는 “이제는 기업의 머신러닝 분석 업무도 자동화 처리 영역과 고도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영역으로 나뉘고 있다. 기업들의 AI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부분이 매우 많다”며 “메타넷티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고도화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와 머신러닝 자동화 솔루션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타넷티플랫폼은 산업 및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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