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피큐레잇(대표 송석규)은 똑똑한 AI 북마크로 시작하는 온라인 지식 큐레이션 플랫폼 ‘피큐레잇’의 베타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피큐레잇 송석규 대표는 “정보 과잉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으로 큐레이션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지만 완전한 서비스는 아직 없다. 글로벌 이미지 큐레이션 서비스인 ‘핀터레스트’도 이미지만 큐레이션한다는 점은 한계다”며 “이미지를 넘어 온라인에서 발견한 다시 보고 싶은 뉴스, 블로그 등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쉽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툴이 있고, 그 툴을 활용해 콘텐츠를 저장한다면 전 세계 소비자가 사용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 생각해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온라인 북마크 서비스 툴 ‘피큐레잇’은 기존 북마크 툴의 단순성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저장과 관리, 다수가 함께 공유하는 그룹 북마크, 알고리즘 기반 정보 추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피큐레잇은 보다 긍정적인 경험 제공을 위해 연내 베타 버전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내년 초 정식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 “피큐레잇을 전 세계 사람들이 매일 사용하는 필수 생산성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고 지식 및 정보 분야의 핀터레스트가 돼 집단지성의 통찰력이 모두에게 전파되는 정보탐색의 시대를 열고 싶다”며 “피큐레잇의 지향점은 전 세계 사람들이 매일 사용할 글로벌 서비스를 만드는 것으로, 의미 있는 정보를 정돈하고 공유하는 사람을 돕고, 정보를 기반으로 사람들이 만나고 지식을 공유하며 무한히 잠재력을 확장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