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 지상 최고 17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841가구 규모
비규제지역 효과, 분양가 상한제 및 무주택자 LTV 최대 70% 적용,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
김포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에도 비규제지역으로 남아 매매가 상승 및 거래량 등에서 연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김포시 신규 아파트 공급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대방그룹 주력 건설사 대방산업개발이 30일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대방산업개발은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내달 9일 특별공급,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1주택 이상을 소유한 사람도 청약 1순위 자격이 부여되며, 기존 주택 당첨 여부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청약 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 모집공고일까지 주택형별 지역별 예치금이 충족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수 자격이 갖춰진다. 2순위 청약의 경우, 지역별 예치금 제한이 없으며 청약 통장에 가입된 만 19세 이상이면 접수 가능하다.
김포 마송지구 핵심 인프라 누리는 중심 입지 선점, 기대감 상승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 536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체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41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면적의 경우 △59㎡ 269가구 △75㎡ 178가구 △84㎡ 394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을 선보인다.
단지는 수도권에서 찾아보기 힘든 비규제지역 새 아파트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타 도시 아파트에 비해 청약 조건이 비교적 완화됐다.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비율을 최대 약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이에 따라 비규제지역 내 6억원 이상 주택 거래 시 의무 제출해야 하는 자금조달계획서에 대해서도 자유롭다.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는 김포시에 예정된 대형 교통 호재를 이용할 수 있는 중심 입지를 선점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로 김포골드라인 구래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사업지 주변으로 진행 중인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2026년 개통 예정) 및 계양~강화 고속도로(예비 타당성 통과)가 완공될 경우, 수도권 내∙외곽으로의 이동성 역시 개선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규모 산업단지를 배후에 둬 풍부한 수요를 확보한 점도 주목할만하다.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 등을 중심으로 미래형 복합도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대곶지구를 비롯해 김포통진 팬택 일반산업단지, 김포상마 일반산업단지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기업 종사자 및 관련 상주인구 증가가 예상돼 대규모 유동인구 유입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도시 자족 기능 강화가 전망된다.
단지에 도입되는 커뮤니티 시설의 경우, 탄탄한 시공 기술력으로 신뢰를 쌓아온 그동안의 명성에 부합하는 다채로움으로 채워진다.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플랫폼이 적용된 실내 골프연습장과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온라인 학습 등이 많아진 입주민들을 위한 스터디룸, 독서실, 작은 도서관이 적용된다. 키즈 특화 맞춤 공간 키즈룸, 입주민 건강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GX룸 등도 함께 마련된다.
한편,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