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는 원성환 신임 한국 대표를 선임하고 이기호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상무)를 영입하는 등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네슬레코리아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 겸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를 역임한 원성환 신임 한국 대표는 전사적 조직 슬림화 및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주도하고 SAP ERP 도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그는 CISA, CISSP, PMP, ISO/IEC27001:2013, BS10012 등의 자격을 보유한 정보보호 시스템 및 프로젝트 관리전문가다.
원성환 대표는 “2017년 말부터 다양한 오픈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직접 비즈니스들을 전개하며 블록체인 기술과 탈중앙 생태계에 대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이를 활용해 에이치닥테크놀로지가 업계 선도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거듭나고 새로운 퍼블릭 블록체인인 라이즌 생태계가 성공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기호 CCO는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블록체인 전공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오스의 정책을 입안하는 글로벌 태스크 포스 멤버 및 이오스 얼라이언스 한국 디렉터, 국내 최대 블록체인 전문가 그룹인 이더리움 연구회의 수석 연구원, 블록체인 인사이트 미디어인 노더(Noder)의 파트너 등으로 활동해 온 블록체인 전문가다.
이기호 상무는 “원성환 대표와 함께 다양한 오픈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함께 일해 온 경험을 살려 에이치닥테크놀로지에서도 시너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