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오는 27일 2020년 AR/VR 산업 컨퍼런스 개최
상태바
KEA, 오는 27일 2020년 AR/VR 산업 컨퍼런스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10.23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AR/VR 역할 전망

[데이터넷]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김기남, KEA)는 ‘2020년 AR/VR 산업 컨퍼런스 – Over the Untact’를 오는 10월 27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매년 AR/VR 분야 전문 컨퍼런스‧세미나를 개최해 온 KEA는 작년 ‘Extension of VR/AR’ 주제에 이어 올해는 ‘Over the Untact’란 주제로, 올 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변하고 있는 ICT 패러다임 현황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 AR/VR의 역할을 전망한다.

총 10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컨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산업변화, 최신 기술 및 서비스 동향, 산업 활성화 정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으로 강릉원주대 최재홍 교수가 코로나 이후 글로벌 ICT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강연하고, 이어 국내 스타트업 전문가인 티비티 임정욱 대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VR/AR 스타트업 현황을 주제로 강연을 맡아 거시적 관점에서 AR/VR 산업을 조망한다.

서울대 이병호 교수와 카이스트 우운택 교수는 AR/VR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KT 박정호 상무를 비롯한 맥스트 박재완 대표, 버넥트 하태진 대표, 쓰리아이 김규현 대표가 국내 VR/AR 산업계 전문기업들의 최신 서비스 동향을 소개하고, 전자기술연구원 최광순 수석과 KEA 홍원기 팀장이 정부의 지원사업 내용을 발표한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맞춰 현장 참석자는 최소화하고, 현장의 모습을 온라인으로 공유하여 전면 온라인 방식 대비, 보다 생동감 있고 집중도 높게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 참관객은 온라인(무료)으로만 참석이 가능하며 이벤터스, 온오프믹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