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지엔텔(대표 이맹희)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발신전화 출입관리 솔루션 ‘안심출입 인증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안심출입 인증콜’은 발신자 휴대전화 번호에 기반한 출입관리 솔루션이다. 방문자가 특정 시설에 부여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발신번호, 장소, 시간 등 방문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암호화해 관리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4주간 보관 후 삭제되며 일별, 시간대별 방문자 이력 제공으로 실시간 출입 현황 파악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 확진자 발생시 지역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데이터 추적 기능을 제공한다.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확진자 등록·관리 ▲방문 장소 검색 ▲동선이 겹치는 방문자 데이터 추출 ▲접촉자 문자 통보로 시스템에 기반한 발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 지엔텔 ‘안심출입 인증콜’ 주요 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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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플랫폼 기반으로 방문자 데이터를 통합관리하는 출입관리 솔루션 • 데이터 수집(Auto Profile): 인증콜 유입 → 발신 데이터 수집 → 데이터 암호화 → 관리·분석 → 자동삭제 • 시각화 분석(Visual Analysis): 일별/시간대별 방문자 데이터 실시간 조회, 방문지별 방문자 현황 실시간 조회, 통계 대시보드/리포트 • 데이터 추적(Data Tracking): 확진자 발생 → 확진자 이동 경로 추적 → 동선이 겹치는 방문자 데이터 추출 • 문자 통보(Messaging): 접촉자 그룹 관리, SMS 템플릿 편집, SMS 발송(코로나19 증상 안내, 자가격리 안내, 선별진료소 방문 안내 등) • 관리자 맞춤설정(Customization): 웹 기반 관리자 페이지, 데이터 관리정책 수립, 데이터 일괄 업로드/다운로드 |
현행 전자출입명부(QR코드)와 수기대장 방식의 한계와 문제점도 해소했다. ‘안심출입 인증콜’ 이용 시 전화 한 통이면 출입인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암호화된 발신번호를 기반으로 모든 데이터가 안전하게 관리돼 개인정보 유출 및 허위·부실 기재로 인한 데이터 신뢰도 저하 우려가 없다.
오준기 지엔텔 엔터프라이즈사업부 상무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한 방역기관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협업이 중요한 만큼 단일 플랫폼 기반의 방문자 데이터 통합관리 기능 제공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소통과 협업방식의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편익을 극대화하고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