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미디어 스타트업 쿼렌시스(대표 정연민)는 교육, 회의, 미팅 등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특화된 비대면 화상 솔루션 ‘메이트(mat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이트는 최근 ‘줌 폭탄(Zoom Bombing)’ 문제 등으로 보안성이 가장 이슈화된 화상회의 솔루션에서 엔드투엔드 암호화를 지원함으로서 서비스 중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문제점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화상 사용 목적에 적합하도록 특화된 화면 모드(교육, 원격 근무, 회의, 화면 공유, 대규모 회의, 자동 설정 등)를 통해 사용자별 요구에 최적화된 화상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높은 만족도를 준다.
메이트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크롬 등 인터넷 웹브라우저를 통해 간단하게 접속해 사용이 가능하고, 교육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소그룹 토론 기능을 통해 그룹별 회의도 가능하다.
정연민 쿼렌시스 대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된 지금 다양한 목적으로 화상 솔루션을 이용하는 사용자 그룹이 아쉬워하는 갈증을 파악하고 대응하고자 보안성을 강화시킨 것은 물론 사용자 목적에 맞게 특화된 화면과 기능 등을 취사 선택해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상 솔루션 메이트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쿼렌시스는 미디어 전송 지연속도를 줄여주는 ‘초저지연 미디어 솔루션’ 분야에 4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SK텔레콤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인 ‘옥수수(현 웨이브(Wavve))’의 초저지연 모바일 방송 상용화 사업에 참여한 노하우와 기술로 2020년 SK텔레콤이 주관하는 ‘트루 이노베이션(True Innovation) 우수 스타트업’에 선정된 벤처기업이다.
또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업에서 비대면 화상 솔루션 분야 공급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