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아텍, 국내 간편인증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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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텍, 국내 간편인증 시장 공략 강화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10.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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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O 1.1 라이선스·GS인증 확보한 ‘아이원패스’ 내세워…강력한 보안성·안정성 강점
이데아텍 어윤호 대표(왼쪽)와 이정수 대표가 아이원패스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이데아텍 어윤호 대표(왼쪽)와 이정수 대표가 아이원패스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데이터넷] 공인인증서 의무화 폐지 및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원격 근무 확대로 비대면 인증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간편인증 솔루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이데아텍(대표 어윤호·이정수)은 자사 간편인증 솔루션 ‘아이원패스(i-ONE PASS)’를 앞세워 국내 간편인증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데아텍의 ‘아이원패스’는 계정(ID)과 비밀번호(PW), 공인인증서 등을 사용하는 기존 로그인 방식 대신에 생체, 핀(PIN), 패턴 등을 이용하여 간편하고 안전하게 인증 및 로그인 환경을 제공하는 사용자 간편인증 솔루션이다.

모바일 앱에서 구동되는 FIDO 인증 팩터(생체인증/보안 핀/패턴/mOTP)와 웹에서도 인증 가능한 웹핀에 이르기까지 앱과 웹 모두 하이브리드 형태로도 제공된다.

특히, ‘아이원패스’가 FIDO 1.0 대비 800개 이상의 호환성 및 보안성 항목 테스트를 거쳐야 획득할 수 있는 FIDO 1.1 라이선스와 GS인증도 획득한 만큼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를 토대로 아이원패스는 금융·공공·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한 상태이며, 점차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비대면 인증 분야에서 더욱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어윤호 이데아텍 대표는 “‘아이원패스’는 국제표준인 FIDO 1.1 인증을 준비하면서 시장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한 제품”이라며 “현재 시중에 출시된 많은 제품 중에서도 FIDO 1.1 라이선스를 획득해 보안성이 한층 강화된 점을 강하게 어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데아텍은 개발부터 영업까지 업계 15년 이상 경력을 지닌 인력들로 구성돼 있으며, 강력한 보안인증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1년까지 시장점유율 높이기에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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