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데이터, 효율·기능 강화한 ‘프로디스커버리 2.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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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데이터, 효율·기능 강화한 ‘프로디스커버리 2.2’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10.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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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스 마이닝 핵심 개념인 적합도 검사 기능도 추가

[데이터넷] 퍼즐데이터(대표 김영일)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 ‘프로디스커버리(ProDiscovery) 2.2’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로세스 마이닝은 IT 시스템의 작업 이벤트 로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로세스 모델을 추출하고 관련 업무 성과, 병목 구간, 중복 구간을 분석함으로써 업무 혁신, 고객 동선 분석을 자동화하는 알고리즘 및 분석 도구다.

프로디스커버리 2.2 버전에서 주목할 만한 기능은 프로세스 마이닝의 핵심 개념인 적합도 검사(Conformance Check)가 추가됐다는 점이다. 적합도 검사 기능에서는 프로세스 발견 과정에서 도출한 프로세스 모델을 바탕으로 주어진 데이터의 적합도를 검사할 수 있다.

또한, 특정 분석에서 활용할 수 있는 퍼즐 집합인 퍼즐셋 개념을 새롭게 도입해 프로세스 개요 분석(Process Overview Analysis)과 수행 시간 및 병목 구간 분석(Lead Time and Bottleneck Analysis)에서 활용할 수 있는 퍼즐셋을 추가했다.

이 외에도 ▲홈(Home) 화면 추가 ▲데이터 관리(Data Manage) 화면 추가 ▲데이터베이스 및 스플렁크(Splunk) 연결 기능 추가 ▲데이터 변환(Data Transform) 기능 추가 ▲데이터 집합 생성 방법 개선 ▲기본 퍼즐 그룹 추가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김영일 퍼즐데이터 대표는 “프로디스커버리 2.2는 사용자의 편의성, 효율성, 신속성, 정확성 등을 높이기 위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기능을 포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퍼즐데이터는 국내 프로세스 마이닝 산업 리딩 컴퍼니로서 2017년부터 매년 300%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3년 연속 글로벌 프로세스 마이닝 대표 기업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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