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Customer Data Platform) 글로벌 선도 기업 트레저데이터는 국내법인 트레저데이터코리아를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신임 글로벌 본사 CEO에는 판카지 티브루얼(Pankaj Tibrewal) 부사장과, 신임 국내법인 대표이사에는 고영혁 한국사업 총괄을 각각 임명했다.
요시카와 히로(Hiro Yoshikawa) 트레저데이터 공동창업자 겸 CEO의 뒤를 있는 판카지 티브루얼은 트레저데이터 제품 부사장이자 트레저데이터 수석 리더십 팀의 일원으로 지난 3년 동안 제품, 전략 및 비즈니스 개발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애너플랜(Anaplan)에서 제품 관리 및 파트너십을 담당하는 부사장직을 수행했고, 3개의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을 설립했으며, 맥킨지에서는 포춘 500대 기업 컨설팅까지 총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다.
판카지 티브루얼은 트레저데이터 신임 CEO는 “현재 모든 기업이 데이터에서 통찰력을 얻어 고객 경험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트레저데이터는 규모가 큰 기업을 위한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해 남다른 성공을 만들었다. 급성장해가는 CDP 시장을 다음 단계로 이끌게 된 것에 대해 겸손한 마음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요시카와 히로는 트레저데이터 공동창업자는 “트레저데이터가 수년 동안 쌓아온 진정한 성장과 성공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판카지 티브루얼 신임 CEO가 그러한 성공을 이어갈 추진력을 지닌 전문가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고영혁 트레저데이터코리아 대표는 “한국법인의 설립을 발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트레저데이터가 한국 시장의 여러 기업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CDP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트레저데이터는 최근 2년간 3배의 성장을 이뤘으며, 카카오 VX, 굿닥, 헬로마켓, 차이커뮤니케이션과 같이 서비스, 커머스, 디지털광고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선도 기업과 대기업들을 포함해 글로벌 유수의 400여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